• 북한 미사일 발사
    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17m 높여
    북한이 서해 발해만 인근 지역의 동창리에 67m 규모의 대형 장거리 미사일 발사대를 세운 정황이 포착됐다. 북한은 지난 2013년 말부터 기존 50m 높이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시작해 최근 67m 높이의 발사대 증축 공사를 거의 마무리했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22일 전했다.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 세워진 이 장거리 로켓 발사대에서는 북한이 지난 2012년 발..
  • 기성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 23일 '소천'
    기독교대한 성결교 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상도교회 원로)가 4월 23일 오전 0시 40분경 강남 삼성의료원에서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예식은 25일(금) 오전 9시 30분 그가 사역했던 상도교회에서 교단장으로 치러진다. 황대식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건강이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
  • 북한군
    北, 신형 방사포 오전, 오후에 모두 7발 발사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이어 신형 방사포를 추가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를 게속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이 4일 하루 동안 모두 6발의 신형방사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후 4시 17~18분쯤 강원도 원산 인근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방향 공해상으로 신형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추가 발사했다...
  • 장성택
    북한, 기록영화서 장성택 모습 삭제…실각설 뒷받침
    북한 TV가 실각설이 나온 장성택의 모습을 지운 기록영화를 내보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기록영화인 '위대한 동지 제1부 선군의 한길에서'를 재방송하면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모습을 지운채 방송했다. 방송된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7일 첫 방송 이후 같은 달 28일까지 9차례 내보냈던 기록물이다. 이날 방송된 기록영화를..
  • 지하철
    서울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70세로 올리나?
    서울 지하철과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이 70세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는 지난 달 열린 도시철도운영기관 운영회의에서 현재 65세 이상 노인에게 일괄 제공하는 무임승차 혜택을 70세로 높히고, 소득에 따라 차증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양 공사는 또 수익자 일부 부담제를 도입해 100% 전액 지원에서 ..
  • 두산重-중앙대의료원, 베트남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 환자 5명 수술 성공
    의료 사업도 한류일으킨다...'메디컬코리아' 설치
    한국의료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범국가적인 의료진출 컨트롤타워가 설치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41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범국가적인 의료진출 컨트롤타워 설치 운영과 이를위한 국제의료사업 육성 지원 특별법 제정을 골자로 한 '한국의료 해외진출 확대방안'을 상정하고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이러한 방침은 정부간 협력외교 강화를 통해 중동-중앙아시아-러시아-중국-몽골-동남아시..
  • 북한방송 "밀입북한 국가정보원 요원 체포" 보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밀입북한 국가정보원 요원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공화국 경내에 침입한 남조선 정보원 첩자가 체포됐다"며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대변인의 말을 전했다. 대변인은 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해당 기관에서는 수도 평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대상을 단속했다"며 "자기가 제3국에서 밀입북하여 평양까지 침입한 ..
  • 검찰, 대선 트윗작성 국정원 직원 4명 추가소환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 직원 4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했다. 6일 검찰 등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검사)은 이날 국정원 직원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특정 후보에 대한 트위터 글을 작성하거나 리트윗(RT)했는지를 조사했다. 이들은 남재준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시키겠다고 한 7명 중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가기관 선거개입에 맞설 범야권 기구 결성될 듯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범야권 공동기구가 결성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및 종교계 주요 인사들은 6일 오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시민사회, 종교계, 각계 원로, 정치권이 함께하는 연석회의를 오는 12일 오전 10시에 개최해 국가정보원과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논란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들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 이정미 재판관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주심에 이정미 재판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의 주심은 이정미(51·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관이 맡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6일 "정당해산심판청구 사건을 이날 오후 사건 배당에 관한 내규에 따라 컴퓨터를 통해 전자 추첨한 결과 이 재판관이 주심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내규에 따르면 헌재는 헌법재판 사건 접수순으로 무작위 배당하되 사안의 중요성이나 난도를 고려해 주요사건으로 분류되면 재판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