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라(4)
    사도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구절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니 바울은 대체 누구인가 하고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실로 성경 역사 중에 그리스도를 가장 닮은 사람을 꼽는다면 저는 바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민성길 교수
    프로이트 정신분석과 동성애
    동성애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원인은 정신사회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가 “게릴라식 연출”의 시위에 떠밀려 동성애가 정신장애가 아니라고 결정한 이후, 동성애는 유전한다는 주장이 등장하여 담론을 지배하고 있다...
  • [사설] 기독사학 자주성 훼손한 ‘개정 사학법’, 재개정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사립학교법’(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통합 총회는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진 ‘기독교교육 회복을 위한 연합 기도회 및 세미나’에서 기독교학교의 건학이념 구현에 필수적인 자주적 인사권을 금한 개정 사학법을 ‘개악’이라고 비판하고,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요청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
    무심코 내뱉는 말이 상대방을 힘들게 합니다. 제가 전달하는 말은 나의 진심입니다. 그것은 관심과 사랑이 가진 가치입니다. 희생하는 헌신이 귀중한 사랑의 가치입니다. 자신이 받은 은혜를 전달하게 하옵소서. 행복을 누리고 그 행복을 전하게 하옵소서. “경우에 알맞은 말은, 은쟁반에 담긴 금사과이다.”(잠25:11) 온유한 사람이 땅을 차지하고, 평화를 즐겁게 누리게 하옵소서. 그들이 땅을 차지하..
  • 안승오 교수
    선교의 최종 목적으로서의 하나님께 영광(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생각하며 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순종하면서 그 분의 통치를 실현하려면 고난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대적하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을 매사에 인정하고 그 분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하면 많은 손해와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선퀴스트는 “선교사의 실존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 애즈베리대학교
    “1년전 애즈베리 부흥 되돌아보니…”
    전 미국 기독교 보수 싱크탱크의 회장이 2023년 애즈베리 부흥(Asbury Revival)을 회고한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최근 소개됐다. 마크 툴리(Mark Tooley)는 2009년 종교민주주의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and Democracy, IRD)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IRD가 발간하는 외교 및 국가 안보 저널 프로비던스(Providence)..
  • 미국 그리스도연합교회(UCC)
    미국 그리스도연합교회, 10년간 회원 28만명 이상 감소
    미국 그리스도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hrist, UCC)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8만 6천 명 이상의 회원이 감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UCC 분석, 연구 및 개발 데이터 센터(CARDD)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교단은 28만 6610명의 회원과 551개 교회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괴로움이 즐거움이 되고
    영적으로 성장하여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더 깊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고통을 극복하는 것이 저를 강하게 만들고 성숙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두려움에도 고통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가는 능력을 주옵소서. 우리의 삶에 아프고 괴로운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고난이 없는 순탄한 삶은 불가능합니다. 괴로움이 즐거움이 되고, 고난이 삶의 동력이 되는 줄 압니다. 더구나 고난이 없이..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21회 학술발표회
    “한국의 한센병 선교, 영·육적 측면에서 이루어져”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3일 제421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정병준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지역이사, 서울장신대 교수)의 사회로, ▲김원중 박사(연세대 인문사회의학협동과정 박사과정)가 ‘한국에서의 민간 차원의 한센병 관리’ ▲한강희 박사(한신대 겸임교수)가 ‘선린형제단과 국가 만들기; 해방정국 강원용과 기독청년 조직의 건국활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동암교회, 인천시 부평구 십정2동에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000kg 기탁
    동암교회, 인천 지역사회 소외 이웃 위해 쌀 1천 kg 기탁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십정2동은 동암교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쌀 1천kg을 기탁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동암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부평구가 펼치는 ‘이웃사랑 나눔’에 쌀 1천kg씩 기탁하며 십정2동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십정2동이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감일지구총연합회
    검찰, 사찰 주지 등 하남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전매 의혹 관련자 기소
    검찰이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전매 혐의로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남 감일지구 총연합회(회장 최윤호)에 따르면,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 전매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달 31일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회 측이 2021년 1월 경찰에 최초 고발한 지 3년만에 이뤄진 결과다...
  • 이기용 목사
    “성령 임할 때 은혜 속에서 평화, 치유와 회복 경험”
    2일 저녁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주관하는 금요성령축제에서 이기용 목사가 ‘비둘기같이 임하신 성령님’(마태복음 3:15-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비둘기는 노아 홍수 때 밖의 상태가 어떠한지에 대해 알려주는 매체이자 수단이었다. 노아가 비둘기를 보냈을 때 돌아오면서 나뭇잎을 물어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비둘기는 회복과 약속, 평화를 상징하는 새가 되었다. 하나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