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대전시민오페라단이 은둔의 나라 조선을 사랑해 자신을 산화한 선교사들의 휴먼스토리를 담은 오페라 ‘양화진’(楊花津)을 오는 10월 17~18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무대에 올린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외국인 인사들 400여 명이 안장돼 있다...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 기독교 모욕·하나님 모독”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성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안 후보를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5일 발표했다... 
대구시 “퀴어축제 장소 변경하라… 극심한 교통 불편 야기”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오는 9월 28일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한 중구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6월 17일 위와 동일한 장소에서 열렸던 대구퀴어축제는 행사 참석자들이 2개 차선을 점유해 퍼레이드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막으려는 대구시 공무원과 집회관리차 출동한 경찰 간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김문훈 목사가 말하는 믿음의 정상으로 오르는 8단계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믿음의 정상으로 오르는 8단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김 목사는 “등산은 산꼭대기, 정상까지 오르는 것이다. 신앙생활에도 유치찬란한 수준이 있고 믿음의 정상이 있다”며 “아브라함은 모리아산 정상에서 그의 믿음을 검증받았다. 정상에 오른 사람치고 정상적인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는 무한도전, 한계초월, 지극.. 
예장 합동 GMS 신임 이사장에 양대식 목사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산하 총회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당선됐다. 제27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가 5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GMS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233명이 출석해 성수됐다. GMS 신임이사장은 단독 입후보한 양대식 목사가 당선됐다. 다음은 단독으로 입후보해 자동으로 추대된 신임 임원들이다... 
교실에서 새롭게 상상하고 참여하고 실천하기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학문을 통합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관점으로 사고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가르치고 배우는 구체적인 이 실천에 신앙이 어떤 형성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또 가르치는 내용을 넘어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 자체가 기독교적일 수 있다면 그것이 무엇과 같을지에 대해서는 일상적으로든지 학문적으로든지 거의 다루지 않았다. 이에 저자 데이비드 스미스.. 
트럼프 “죽음은 불가피해… 미국, 종교 부흥 필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종교적 부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러시아계 미국인 팟캐스터 렉스 프리드먼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대선부터 케네디 암살 사건, UFO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대화의 마지막에는 죽음의 의미와 이를 받아들이는 데 종교가 하는 역할, 그리고 내세의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집중.. 
기독교학술원, ‘젠더주의 세계관 비판’ 주제로 포럼 개최한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젠더주의 세계관 비판’이라는 주제로 제47회 영성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이윤희 목사(前 한국군목회이사장) ▲‘한국교회와 북한구원을 위하여’ 서운갑 목사(무궁화교회 담임)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김.. 
감신대,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 진행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지난 3일 오후 12시 웨슬리채플에서 2024년 2학기 개강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전통예배 형식으로, 대학원장 임진수 교수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합창단의 찬양 후 유경동 총장이 설교를 맡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설교한 유경동 총장은 “죄 아래 갇힌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사랑을 확증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은 .. 
장신대,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 ‘콩그레가시옹’ 제3회 개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중구 골든튤립호텔에서 졸업한 동문들을 위한 목회자 재교육 프로그램 ‘콩그레가시옹(Congrégation) 프로젝트’ 제3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차는 부천노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회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열렸다. 부천노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회 콩그레가시옹은 ‘말씀에서 다시 시작하는 목회전략 세미나’라는.. “중세 스페인 고립된 기독교 공동체의 실체 드러난 발견”
스페인의 고립된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를 통해 북아프리카나 중동의 조상이 적은 편이었던 동족혼 공동체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스 고바스(Las Gobas)는 6세기 중반부터 11세기까지 이베리아 반도에 존재했던 동굴 정착지다. 이 정착지는 이슬람 통치 지역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굴에 새겨진 교회 두 곳과 거주 공간으로 .. 
한남대 배인성 교수팀, SCI 학술지 8월호 게재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신소재공학과 배인성 교수연구팀의 논문이 화학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SCI급 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의 8월호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배 교수팀의 연구는 연료전지용 전해질 고분자막의 나노구조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발표한 것으로, 이는 연료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연구는 배인성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