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설 보수 진영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결정됐다. 단일화 실패에 따른 후보 난립으로 매번 진보 진영 후보의 당선을 지켜봐야 했던 보수 진영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보수 진영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은 실로 험난했다. 지난 9일 직전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로 출마했던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할 때만 해도 기대를 한껏 높였으.. 
세이브더칠드런 “이스라엘 폭격에 레바논 아동 공포심 커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시간 23일(월)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21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1천 명 이상이 다쳤으며, 현재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고 25일(수) 밝혔다. 이번 분쟁으로 국경 근처에서 거주하는 34만 5천 명 이상의 아동이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곳곳에서 공습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과 가족은 휴대품만 챙긴 채 필사적으로 탈출 중이며, 드론.. 
월드비전, 현대건설 생물다양성 이해제고 프로그램 'H-네이처가든 조경정원 아카데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을 포함한 힐스테이트 입주민 대상 ‘H-네이처 가든 조경정원 아카데미’를 전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힐스테이트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 3회기 H-네이처 가든 조경정원 아카데미 교육에는 아동을 포함한 힐스테이트 입주민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정석 신임 감독회장 “감리교회 화합과 미래 위해 힘쓸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11개 연회별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신임 감독회장으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당선됐다. 감독회장 선거 후보는 당선자인 김정석 목사를 포함, 윤보환 목사(영광교회)와 이광호 목사(도봉교회)였다. 총 14,56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정석 목사가 8,354표를 얻어 윤보환 목사(3,88.. 
[합동 최종] 하루 빠른 26일 제109회 총회 파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가 종료 예정일인 27일보다 하루 빠른 26일 오후에 파회했다. 울산노회 예동열 목사의 파회 제안에 총대들의 동의로 파회하기로 가결됐다. 이어진 파회예배는 찬송가 383장(눈을 들어 산을 보니) 찬양,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김종혁 목사의 시편 23편 낭독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석 목사, 신임 감독회장 당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신임 감독회장으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당선됐다. 감독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기감은 제36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11개 연회별 투표소에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제히 실시했다... 
[합동⑰] “포괄적 차별금지법 엄중히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9회 정기총회 넷째날인 26일, 총회는 모든 회무를 마치고 동성애 및 저출산 문제에 관한 제109회기 총회의 입장이 담긴 성명서를 낭독했다. 총회는 “제109회 총회는 대사회적 책무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반대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사명운동에 관한 10가지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선언하는 바”라며 “최근에 있었던, 대법원의 동성.. 
“1,124명 서명했는데… 거부된 ‘동성애 반대 선언’”
1,124명이 서명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선언’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9회 총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대책위)가 26일 밝혔다... 
정부, 구글·유튜브에 광고비 674억 지급… KBS 제치고 최다
정부가 지난 한 해 구글·유튜브에 674억원 규모의 광고비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해 각 매체에 지급한 광고비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26일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2023년 구글과 유튜브에 지급한 674억원의 광고비는 온라인 플랫폼,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신문사 등을 통틀어 가장 큰 액수였다... 
명문대 연합동아리에 의사도 연루… 마약 투약 후 환자 수술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남수연)는 지난 12일 30대 의사 A씨를 마약류관리등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대마)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A씨와 마약을 같이 투약한 20대 대학생 B씨를 같은 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국정원 "북, 제7차 핵실험 가능성…미 대선 이전보다 이후 될 수 있어"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를 마치고 국정원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공위성 발사 등 다양한 군사적 도발 수단이 있어서 미국 대선 이전보다는 이후가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불허하겠다…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아야"
유 장관은 26일 방송된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정몽규 회장에게 거취 결단을 요구한 배경에 대해 "여러 지적을 통해 불명예스럽게 퇴진하는 것보다 개인이 선택하는 게 훨씬 명예롭지 않겠냐는 뜻에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