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천 년 전 안디옥 교회에서 예수를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처음 부르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의 삶을 보고 지어진 신조어(新造語)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자들을 말한다. 이들을 성도(聖徒)라는 구별된 자로 부른다.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가까이한다. 성도들을 서로 가까이하며 교제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믿음을 세워간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 
“내러티브 설교 통해 성경 새롭게 보는 시각 열리길”
내러티브는 하나님의 언어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방식이다. 성경 곳곳에는 하나님이 성경의 인물들을 만나시고, 자신을 계시하시고, 약속을 주시는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힘을 얻었고, 자신에게 닥친 인생의 고난을 이겼다. 하나님과 만남은 사랑이자 위로였고, 능력이었다. 성경은 이런 하나님과 자기 백성들 사이에서 일어난 생생한 스토리다... 
10·16 재보선, 국힘 2곳·민주 2곳 승리… 한동훈·이재명 각각 텃밭 사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선거 4곳 중 각각 2곳씩을 나눠 가졌다. 격전지로 꼽힌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각각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여야 모두 텃밭을 사수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도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천하는 기독교인들, 가장 높은 수준의 인간적 번영 누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무종교인들은 일반 대중보다 인간적 번영의 수준이 낮은 반면, 기독교 신자들이 가장 높은 번영을 누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BS)가 발표한 보고서 ‘미국 성서 현황’(State of the Bible USA) 2024 일곱번째 챕터는 ‘무종교인’(Nones)과 ‘명목상 신자’(Nominals)에 초점을 맞췄다... 
교회친구다모여, ‘메시지 콘서트’에 암 환우 초청
교회친구다모여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습니다'란 주제로 '메시지 콘서트'를 갖는다. 다음달 9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에서 열리며, 암 환우를 무료 초청한다. 3회를 맞는 '메시지 콘서트'는 암 환우 100명을 무료로 초대하는 집회이다... 아르메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유적 발견돼
아르메니아의 고고학자 팀이 현지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회 건물 유적을 발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르메니아국립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Armenia)와 뮌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ünster) 연구원들은 11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탁사타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교회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사설] 한국인 첫 노벨 문학상 수상, 빛과 그림자
소설가 한강 씨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 씨의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라는 점에서 한국 문학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친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올해로 124년을 맞은 노벨상은 모두의 예상을 보란 듯이 비껴가고 있다. 문학상의 경우도 여성 작가에게 돌아갈 거라는 설이 나돌긴 했으나 한강 씨는 주요 후보로 거론되지 않아 발표 후 .. 
제천 세계기독교박물관 ‘제1회 가을숲속 음악회’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계기독교박물관'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제1회 가을 숲속 음악회'를 연다. 기독교 마을 성지화를 꿈꾸며 마을 주민과 합심하여 여는 첫 공연이다. 세계기독교박물관 김종식 관장은 "박물관 도슨트(해설사) 20여명이 스스로 재정을 마련하여 준비한 음악회이자,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열리는 공연인 것에 의의가 있다"고 소개했다... 
(사)일터개발원, 일터사명 아카데미 2기 진행한다
(사)일터개발원(원장 방선오, 이사장 방선기)이 일터사명 아카데미 2기가 진행된다.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면 2회, 비대면 4회로 진행된 일터사명 아카데미 1기에 이은 두 번째다. 일터개발원은 고용노동부 및 그 소속청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일터의 올바른 직업관 구축과 정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조직의 안정을 꾀하며, 관련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직장인들의 잠재력 및 리더십 개.. 
숭실대, 2024 소그룹 채플 컨퍼런스 개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 4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4 소그룹 채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사학으로서 학원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소그룹 채플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숭실대는 2021년부터 10명 미만의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소그룹 채플을 도입했으며, 현재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성결대, 탄자니아 펨바 축구단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지역사회협력단은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탄자니아 펨바 축구단을 초청해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초청은 인천 복된교회(유우열 목사)와 성결대학교의 공동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펨바 축구단은 13세부터 20세까지의 선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전 세계 결연 아동 축구대회인 ‘호프컵’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했다. ‘호프컵’은 결연 아동.. 
김영호 통일부 장관, 교계에 ‘8.15 독트린’ 협조 요청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기독교 목사, 장로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찬 강연을 가졌다. 김 장관은 '8.15 통일 독트린'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억류자의 생사확인과 송환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교계에 억류자를 위한 기도회 개최를 비롯해 국제사회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국제 기독교 단체와의 협력을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