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대 유해룡 교수
    "교회를 살리는 영성신학은 무엇인가?"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김한옥 목사)가 16일 한세대에서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이란 주제로 제5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유해룡 교수(장신대)가 "교회를 살리는 실천적 영역으로서의 영성신학"이 무엇인지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윤은주 박사ㅣ이화여자대학교
    [신학단상] 한국교회의 인권운동과 통일선교(3)
    인권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로 일차적으로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생존권과 신앙이나 정치적 의사표현 등 자유권을 추구하는 가운데 확립된다. 인권은 역사적으로 자유권과 사회권, 평화권 등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생존권과 자유권으로 축소시켰는데 이들 인권은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을 수는 있어도 어느 한 쪽의 권리만으로는 총체적 인권을 실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 윤은주 박사ㅣ이화여자대학교
    [신학단상] 한국교회의 인권운동과 통일선교(2)
    1980년대 한국교회가 통일운동에 참여하는 주요 방식 중 하나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통일운동의 신학적 근거뿐만 아니라 정세인식에서부터 목적과 배경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분석과 함께 통일담론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성명서에는 통일에 대한 하나님의 선교 관점의 신학적 근거가 서술되어 있을 뿐 아니라 통일의 내용과 방향성에 관한 비전이 제시되어 있다...
  • 윤성민 박사
    한국교회, 다시 한국 사회 '희망' 되려면…
    최근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김충렬 목사) 제55회 학술대회가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13~14일 한국교회의 실천적 현실과 관련된 학제간 대화를 초점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된 11편의 논문 가운데 윤성민 박사(한신대·서울신대 강사 / 실천신학 / 설교학)의 '독일에서 본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녹색성장' 안에서의 교회의 영성'을 정리해 소개한다...
  • 안덕원 교수
    "앨런 페이튼에게 '기독교'는 '도덕적인 닻'"
    지난달 31일~11월 1일 온양관광온천에서 개최된 한국기독교학회 제4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실천신학회 안덕원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는 '앨런 페이튼(Alan Paton, 1903-1988): 평화의 영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했다...
  • 한일장신대 김옥순 교수
    "한국교회 지역사회봉사, 시혜적인 차원에 머물고 있다"
    제52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교회의 정체성을 밝히는 실천신학'을 주제로 31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국교회의 미래 디아코이아목회와 실천현장을 위한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 김옥순 교수(한일장신대학교/디아코니아학)는 "미래목회는 교회의 본질요소인 디아코니아 활동을 배제한 채 참다운 교회를 회복하기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실천신학회
    "교회학교 지도자, 영유아·아동 발달 단계 이해하며 예배 드려야"
    '미래교회의 주역, 영유아 및 아동층 예배를 위한 소고'를 주제로 발제한 김순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는 "상당수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발달과정에서 영아기, 유아기, 그리고 좀 더 확대해서는 아동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주장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런 관점은 이들에 대한 교회의 교육이나 예배가 매우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부정적인 생각을 자기 자신과의 긍정적 대화로 변화
    제19회 한국실천신학회 회장에 김충렬 박사
    김충렬 박사(한일장신대)가 8일 오전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실천신학회은 김충렬 신임 회장을 선출함으로 나형석 직전 회장(협성대)에 이어 새롭게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