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관 명예교수(서울대, 전 외교통상부 장관)는 기조강연을 통해 '남북 주민들 간 통합 노력'을 강조했다.
    "안보위기·한반도 평화 위해 한·미 공조와 협력 필요"
    북핵·미사일로 말미암은 한반도 위기 상황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바라보고 그 해법은 무엇일까? 지난 21일 장신대에서 열린 평화통일신학포럼에서 윤영관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부장관)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북핵 위기"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한·미 동맹 강화 등 내·외적인 촘촘한 외교·안보 등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는 8월 5일 DMZ에서 열리는 밥피스메이커 행사를 위한 기자회견이 1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열렸다.
    평화통일의 원리? "밥이 답이고 밥이 평화다"
    '밥피스메이커'는 우리 민족 분단의 상처와 아픔을 '밥'이라는 식탁 공동체 정신으로 치유,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특별히 올해로 3회를 맞는 밥피스메이커는 남북한 화해와 일치를 위한 범국민 평화 통일 운동으로,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라는 주제를 갖고 남북한의 민간 대화와 평화통일의 초석을 위한 실제적인 활동으로 '북한 쌀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한운석 박사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獨통일 경험 진지하게 배워야"
    한운석 박사는 먼저 독일통일의 성과에 대해 "어떤 기준에 따라 판단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 보이기 마련"이라 말하고, "보수주의적 근대화론자들은 구동독이 남긴 장애물들을 과소평가 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구화라는 악조건까지 겹쳐 통일 시기에 가졌던 낙관적인 기대가 아직 충족되지는 못했지만 체제이행과 통일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 한다"고 전했다...
  • 한국통일선교연합에 참여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손을 맞잡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교회 통일선교 네트워크 구축하겠다"
    "한국교회 하나 되어, 복음통일 준비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사)한국통일선교연합(KUM)이 2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KUM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국정이 표류하고 있는 오늘의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 주빌리 코리아 제공
    2016 쥬빌리코리아 청년대회 열린다
    2016 청년통일컨퍼런스와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청년대회가 이번 달과 다음 달 잇따라 열린다. 한국 교회의 통일준비를 위해 기도해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와 기독인들을 통일 시대의 리더로 키우고 있는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가..
  •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30일 백석대에서 '제67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주도홍 김병연 김병로 허문영 교수가 패널로 나서서 100분 토론을 진행하고 있따.
    "한국교회, 인내하며 북한을 품고 예수 마음으로 섬겨야"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30일 백석대에서 "평화통일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제67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토론 발제자로 나선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이란 발표를 통해 "통일부라는..
  •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CD포토]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100회 기념 '코이노니아의 밤'
    기장총회(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진행해 왔던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가 100회를 기념하며 '코이노니아의 밤'으로 진행됐다. 25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 "주여! 남과 북, 한반도의 '코이노니아'를 이뤄가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기도운동에 함께 동참했던 평화일꾼들을 초대해 함께 떡을 나누며, 나눔 속에 친교를 이루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 예장통합 국내선교부 제99회기 새터민 선교 워크숍
    "평화 목표 삼았던 독일 통일사례, '타산지석' 될 수 있다"
    독일교회가 독일통일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로 잘 알려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독일교회의 사례를 밴치마킹해 통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동일한 선상에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3일 오전 과천소망교회에서 "북한인권과 독일교회 사례"를 주제 제52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해 한국교회 통일열망을 드러냈다..
  • 김동석 평화향기교회 담임목사
    [평화칼럼] 네 눈의 들보를 제거하라
    우리는 태어나면서 자라는 동안 여러 외부적인 영향을 내면화하게 된다. 이런 것들을 철학적으로 다룬 사람 중의 한 명이 칸트이다. 그는 '선험적 지식'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여 사람들이 판단을 할 때 작동하는 '무의식적인' 내면적 활동을 지적해 주었다. 과연 선험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하는 철학적 질문과 대답들이 수백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가끔..
  • 오대원 목사
    [평화칼럼] 성령 안에서의 연합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들 안에 거하신다. 그는 성부, 성자와 함께 우리를 연합을 향한 길로 안내하신다. 성령님은, 연합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갈망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이 그분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계속해서 되새기게 해 주신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을 통해 이러한 연합을 성취하고 계신다..
  • 한국기독교언론포럼 한반도평화연구원 통일
    [CARD뉴스] 한국기독교가 바라본 2015 통일분야 이슈 '10가지'
    한국기독교선정 '2015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발표회가 17일 오전 문학의집서울에서 (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 주최로 열린 가운데, '통일분야'는 (사)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 KPI)이 맡아 10개의 이슈를 선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