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슈아 무라칙
    왜 자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의 적이 되었나?
    1960년대 자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에 속했으나 지금은 가장 확고한 적수가 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의 조슈아 무라칙(Joshua Muravchik) 고급 국제학(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연구원은 최근 저서 '다윗을 골리앗으로 만들기: 어떻게 세계는 이스라엘로부터 등을 돌렸나(Making Davi..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성명서] 평화와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지난 7월 8일에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분쟁은 점점 더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을 위한 노력은 교착상태에 이르러, 유엔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일시휴전이 끝나자..
  • 이-팔 일시 휴전
    일시적인 휴전에 돌입하기로 한 이-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국경 지대에서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를 향해 포격을 가하고 있다. 9일째 이어진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220여 명, 부상자는 1600여 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유엔의 요청에 따라 17일 5시간 동안 일시적인 휴전에 돌입하기로 합의했다...
  • 프랑스 반이스라엘 시위
    프랑스 시위대, "가자 지구 봉쇄 중단하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점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민들의 손에 '가자 지구 봉쇄를 중단하라'라고 적힌 플랜카드가 들려 있다. 한편, 이스라엘의 계속된 공습으로 민간인 수십 명을 포함해 최소 175명이 숨졌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공습을 하마스의 집중 로켓 공격에 대응한 ..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장례 행렬
    이스라엘 공습 희생자 장례 행렬
    팔레스타인 추모객들이 13일(현지시간) 가지시티에서 열린 알 바트시 가족의 장례 행렬 중 운구하고 있다. 알 바트시 가족은 지난 1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 당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경찰국장 타이시르 알 바트시의 사촌의 집과 이슬람 기도회가 끝난 인근 이슬람 사원도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 관계자인 아시라프 알 키드라는 이 공습으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50명이 다..
  • 가자지구 인근 집결한 이스라엘군 탱크
    이스라엘 가자 공습 확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Gaza Strip)에 대한 공습범위를 확대하고 지상군 투입을 명령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대피를 시작했고 이스라엘은 확전과 휴전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슬람교 사원인 모스크와 은행, 대학, 자선단체 등 주요 민간시설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팔레스타인의 무장세력인 하마스는 반발했고 이스라엘은 이들 공격 목표..
  • 기장 박동일 목사
    기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부, 대화·협상에 나서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11일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부는 무력충돌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협상의 길로 나아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장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정의·평화·생명'을 교단의 핵심가치로 삼고,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나아가 세계에 하나님의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왔다"며 "특별히 중동 분쟁지역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스라엘..
  • 이스라엘군, 가자 접경 팔레스타인인들에 '떠나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접경 인근에서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집을 떠날 것을 지시했다고 현지 언론 '와이넷'이 보도했다. 접경 인근에서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집을 떠나라라는 통보를 전화 녹음 메시지를 통해 들었다고 와이넷이 전했다. 해당 지역은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아, 베이트 하눈, 가자지구 남부 아바산 알..
  • WCC 중앙위원회
    WCC, 이스라엘·팔레스타인에 폭력 행위 중단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상호 폭력 행위를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 총무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서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을 규탄하면서, 양측에 "폭력의 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가자 지구 장례식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장례식
    가자 지구 남부에 위치한 한 난민촌 주민들이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진 일곱 명의 시신을 장례식을 위해 운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인 8일부터 가자 지구 200여 곳에 공습을 강행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지도부측은 이에 대해 "이스라엘이 도를 넘었다며 철저히 응징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