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학영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각각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뒤 축하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우원식 의원,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
    민주당은 16일 국회의원총회를 열고 치열한 경합 끝에 우원식 의원을 차기 국회의장 후보자로 확정지었다. 추미애 6선 의원과 2파전을 펼친 이번 선거에서 우 의원은 전체 169표 가운데 과반을 얻어 추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 ‘명심 마케팅’ 경쟁 과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출마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명심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15일 "이재명 대표가 '우원식 형님이 국회의장직에 딱 적격이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친명 4파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추미애,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의원 등 이른바 '친명(친이재명)' 계열 중진 의원들의 4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기 위한 선명성 내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낙연 합류한 與 원팀, 추미애 등 강성파 '단속' 관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선 맞수' 이낙연 전 대표를 구원투수로 세우고 과잉 의전 논란을 야기한 김혜경씨를 공개 사과석상에 세우는 등 지지율 정체 원인으로 꼽히는 친문(親문재인)과 호남, 중도층의 비토 정서를 달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 뉴시스
    NCCK 언론위 “추·윤 갈등에서 문재인 대통령 침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는 '추윤 갈등'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침묵을 지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2020년 12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문재인 정권 남은 임기 500일>을 선정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부동산 정책을 24번이나 내놓았지만..
  • 국민주권행동
    “추미애 장관 등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에 책임”
    국민주권행동,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대표 주요셉 목사) 등 39개 단체 관계자들이 4일 서울동부구치소 앞에서 시위하며 추미애 법무부장관 등을 규탄했다.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우한폐렴) 방역에 가려진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국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온갖 비리와 각..
  • 문재인 대통령
    ‘秋·尹 불편한 동거’ 신속 정리… 文, 개각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이 법원의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결정에 인사권자로서 사과한 것에는 1년 이상 끌어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이의 갈등 국면을 신속히 수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다. 불확실성이 모두 제거된 만큼 인사권을 통해 극에 달한 혼란스러운 정국을 빠르게 정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처분 집행정지 심문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상가에서 이동하고 있다.
    "정직 2개월 효력 정지" 윤석열 복귀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멈춰달라고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징계 효력이 중단되며 윤 총장은 곧장 직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 추미애(왼쪽부터)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 뉴시스
    秋 물러나면 尹도? 국민 54.8% ‘윤석열 동반사퇴 불필요’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윤석열 사퇴 불필요 73.3% vs 동반사퇴 해야 26.7%)과 부산·울산·경남(67.8% vs 29.7%), 대전·세종·충청(57.3% vs 32.3%), 서울(55.2% vs 37.3%)에서는 ‘동반사퇴 해야 한다’라는 응답보다 '윤 총장은 사퇴할 필요 없다'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039;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전국 지검장 회의&#039;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02.10.
    '尹정직 2개월'…법원, 22일 집행정지 심문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처분 효력정지 여부를 결정할 집행정지 심문을 오는 22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윤 총장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