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첫 재판
    '국정농단' 최순실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비선 실세'이자 '국정농단'의 장본인으로 지목돼 구속기소 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첫 재판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열렸다. 하지만 최 씨는 "독일에서 왔을 때 어떤 죄든 달게 받겠다고 했었는데…이제 정확한 걸 밝혀야 할 것 같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재판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이날 최..
  •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
    "올해는 '광장'의 가능성을 재발견한 시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이 8일 낮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결과 발표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여러 분야 발표 가운데 단연 '최순실 게이트' 관련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이 일이 국민들에게..
  • 검찰에 의해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
    崔씨 일가 '청문회 불출석' 입장에 국회 "동행명령 발부할 것"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 일가가 7일 예정된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이에 국회 '최순실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국조 특위)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최 씨와 그의 언니 순득 씨, 순득씨의 딸 장시호 씨가 7일로 예정된 ..
  • 檢, 김종 ‘박태환 올림픽 포기 강요’ 수사
    국정농단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 검찰
    검찰,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재통보 방침
    정농단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피의자 대면조사 통보를 보낼 전망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2일 대통령 조사 요청 일정을 곧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일 최순실(60·구속기소)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실 비서관을 구속기소하면서 검찰 조사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 청와대 전경 썸네일용
    朴대통령, '탄핵하라' 배수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검찰로부터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피의자 입건으라는 상황에 처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사건에 본인이 공모했다는 검찰의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국회의 탄핵절차를 통해 진실을 가려보자고 배수진을 쳤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수사팀의 편향된 주장에만 근거해서 부당한 정치적 공세가 이어진다면 국정 혼..
  •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朴대통령 "개인 이권 고려했다면 천벌 받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변호를 맡은 유영하(54·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검찰이 박 대통령을 '피의자'로 발표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변호사는 20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공소장을 입수해 본 뒤 "검찰이 대통령을 조사도 하기 전에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를 했다. 수사의 공..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檢 “대통령 상당부분 공모”…‘피의자 입건’ 초강수
    이른바 '국정농단'의 '최순실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20일 최순실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하며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했다. 대통령이 이들과 공모해 적극적으로 범행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밝힌 셈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 '최순실 게이트'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최 씨를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등 혐의로..
  • 법사위
    국회 법사위, 여야 합의 '최순실 특검법' 본회의 회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마련된 '최순실 특검법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이날 개의된 국회 본회의에 회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대표 발의로 여야 의원 209명이 서명한 이 법안의 정식 명칭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다. 특검법안은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해 추천..
  • 신동빈
    檢 ‘대통령 독대’ 롯데 신동빈 회장 소환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박근혜 대통령과 별도 면담을 가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신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검찰 출석'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5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반 검찰청사에 출석한 김 전 수석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