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레오바고 실천신학 콜로키움 10주년 시즌 1 조성돈 교수
    “교회는 타인을 위해 존재할 때만이 교회”
    실천신학 콜로키움 컨퍼런스 10주년 ‘아레오바고’ 사회적 목회 아카데미 시즌 1이 영등포 도림감리교회에서 24일 오후 7시부터 조성돈 실천신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교회 신뢰도를 물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조사를 인용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0%에 육박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17년 조사는 ‘교회를 신뢰 한다’가 2..
  • 교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
    "교회문 박차고 나가 지역사회 적극 섬기자"
    카페를 겸한 교회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믹스 커피를 대접하는 카페가 아니다. 깊고 진한 로스팅 원두를 가지고 전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가 있는 교회다. 목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미션얼 처치의 대두인 것이다. 즉 교회 안에서 식사하고 교제하고 성경공부 하는 좁은 테두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 나가 사..
  • 9일과 10일 양일간 성락성결교회에서 "교회가 세상을 섬길 때"란 주제로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가 열렸다.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가 강연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사회적 목회' 한다면 대한민국 변화될 것"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는 최근 목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전통적 목회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목회가 다양해진 것은 시대적 변화 때문이요 또 다른 한 가지 이유는 목회자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자구책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9~10일 양일간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실천신학의 과제"란 주제로 제67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란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지하게 인간·신·공동체 이야기 꺼내야"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9~10일 양일간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실천신학의 과제"란 주제로 제67회 정기학술대회 및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목회사회학)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란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 ⓒ기독일보DB
    "작은교회는 물론, 이제는 중형교회도 무너지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의 위기는 작은교회를 넘어 중형교회로 넘어가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그동안 작은교회 살리기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위기 가운데 처한 한국교회 살리기에 열심을 다해왔던 많은 성도들의 귀에 심상치 않은 외침이 들려왔다. 1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는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목사) 주최로 '2017 한국교회 심층..
  • 조성돈 교수
    "한국교회, 대한민국에 하늘로부터 오는 참된 위로 전해야"
    주제 강연자로 나선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Life Hope 대표)는 "분열된 사회에서의 목회상담의 공공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병들어 버려 치유를 원하는 사회, 윤리와 도덕의 기준을 잃어버리고 급변하는 개인주의화의 물결에서 정서적 안정과 가치관을 잃어버린 불안에 떠는 이 세대의 실례를 고스란히 드러낸 후 "극단적 비정상의 사회에 진정한 위로가자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 세월호 유가족들이 매주 주일 저녁과 목요일 저녁 예배 드리는 작은 컨테이너 안 공간.
    "슬픈 자 손 한 번 잡고, 마음으로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오는 2017년 4월 16일 부활절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만 3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모든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던 이 사건, 일상에 젖은 우리는 어느새 잊고 지냈던 것은 아닌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SNS를 통해 공개해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 기윤실 조성돈 교수
    조성돈 교수 "죽음을 달고 산다는 것, 쉽지 않아"
    자살예방센터Lifehope 본부장 조성돈 박사(실천신대 교수, 목회사회학연구소장)가 자신의 SNS를 통해 "죽음을 달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 자살예방 사역을 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울컥 울음이 터져 나올 때도 있다."고도 했지만, "나에게 은사 하나를 주셨는데 슬픔, 우울함을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혹 자살예방을 한다는 사람을 만나면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다"..
  • 실천신대 조성돈 교수.
    "대형교회 부목사들의 진짜 목회, 실패 후 권토중래…다시 개척했을 때"
    조 교수는 그런 경우 "진짜 목회는 권토중래하다가 새로 개척했을 때"라 말하고, "이 때부터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사람이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서 "대형교회 축소해 놓은 목회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돌아보고 세우는 목회를 하게 된다. 한 생명을 위해서 모든 것을 내어놓을 정도의 복음을 향한 간절함이 생긴다. 그때부터 허황된 생각을 내려놓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