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부산총회 둘째날 전체회의
    [WCC 부산총회] 에이즈·종교탄압·탐욕… '정의와 평화' 필요로 하는 세계
    WCC 제10차 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다. 총회 둘째날인 31일 전체 회의는 이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성찰해보는 시간이었다. 초점은 무엇보다도 이 주제가 담고 있는 교회의 '정의와 평화'의 사명과 현실의 문제들 간의 연결점을 찾는 데에 맞춰졌다. 회의에는 UNAIDS(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 미셸 시디베 총재, 이집트 콥틱교회 여성 지도자 웨다드..
  • 에이즈치료하는 무좀약
    무좀약 에이즈치료에 효과 탁월, 에이즈 환자에게 '희소식'
    에이즈를 치료하는 무좀약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미국 럿거스 뉴저지메디컬스쿨의 연구결과를 인용, "무좀치료용 연고가 후천성면역결핍증, 즉 에이즈 바이러스(HIV)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아직 안전성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어야 하나 이미 무좀약으로서의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성전환 여성 에이즈(HIV) 감염 확률 49배 높아
    성전환 여성과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에 관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성전환 여성이 준거집단에 비해 HIV에 걸릴 확률이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의 공중 위생과 인간 권리를 위한 센터의 핵심 임원인 스테판 바랄(Stefan Baral)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약 10년에 걸쳐, 15개 국가의 성전환 여성 가운데 HIV 감염을 생식가능기의 성인들과 비교해 측정..
  • 어린이재단, <아프리카의 눈물> 캠페인 진행
    오염된 식수, 전쟁·에이즈(AIDS)보다 더 위협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Kampala)로부터 자동차로 약 5시간 거리의 카티네(Katine)지역, 인구 약 2700명의 오비올(Obiol) 마을에 사는 12살 오치엔 썸웰(남)은 마을에 단 하나 뿐인 우물에서 물을 먹고 난 뒤 극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다. 햇볕에 노출되면 살이 더욱 따갑게 느껴져 한낮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