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환 선수 심드림
    [심드림의 촌철활活인] 김치45 vs 권투45
    12ㆍ13 명품창출포럼 송년 디너파티에서 만난 홍수환 선수…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날 그는 왕년의 세계 권투챔피언이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였습니다. 그의 메시지에는 난세에 대한민국이 서바이벌 위해 무엇을 행해야하는 가에 대한 촌철(寸鐵)이 녹아있었습니다...
  • 암울하고 흐릿한 '서울의 하늘'
    [심드림의 촌철活인] 실낙원(失樂園)·헬(Hell )코리아
    어제는 교회 '어르신대학' 서예반 종강식을 했습니다. 종강 기념으로 학기 중 정성을 다해 쓴 글씨들을 교회카페에 전시했습니다. 개중(個中)에 '경천(敬天)ㆍ천국(天國)' 액자가 등 뒤로 어렴풋이 보입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천국(天國)' 자는 상하좌우로 보이는데 빛 반사로 인해 '경(敬)' 자가 순간 실종되었습니다...
  • 장하진 성도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랑스런 친구 장하진(성도)
    본명은 ‘장성도’. 개명하여 ‘장하진’. 그러나 그는 '장하진 성도'라 부르는 걸 좋아합니다. 그는 저의 고교 친구입니다.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쯔쿠바대학교 대학원(동경대학 교육학부)에서 경영정책과학 연구과에서 경영학석사를 수료하였습니다...
  • 심동철 심드림
    [심드림의 촌철活인] 누굴 만날 것인가?
    지난 '10‧21'은 길일(吉日)이자, 만남의 날'이었던 것 같다. 무려 네 곳에서 날 오라고 초청이 왔다. 그러나 인생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것! 같은 시간에 단 한 곳밖에 가지 못하는 것을…. 아쉬움을 접고 나머지 셋은 포기해야 했다...
  • 이동환 박사와 민찬기 목사
    [심드림의 촌철活인] 만남
    며칠 전 나는 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그 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고양시장도 만나고 얼마 전 얼마 전 부임한 신임 침례교회 총회장도 만나고 우리 교인들도 여럿 만났다. 그런데 조찬기도회 참석한 다음날 아침 거기서 만난 여러 인생 중 한 사람이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 캘리 산(山)
    [심드림의 촌철活인] 적‧자‧생‧존
    김 박사님, 오늘이 중국공산당 생일 맞죠? 국공합작을 시발로, 결국 뒤통수 때려 모택동이 장개석을 본토에서 쫒아내고 '뿌씨래기'만 갖고 야반도주하게 만들어 왕근이를 차지한 것입니다. 선악을 떠나‥. 그 비결이 뭘까요?..
  • 심드림 캘리 믿음 기대 기적
    [심드림의 촌철活인] '아이언 룰(Iron Rule)'
    존경하는 정 회장님. "구약·신약·치약 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이 단순무구한 고백 받으셔서 기적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터미노리지칼'하게 얘기하면, 기적이 '뉴노멀(New Normal)' 된 겁니다. ㅎㅎ..
  • 미보치과 공윤수 원장과 함께
    [심드림의 촌철活인] 아름답고 보배로운 이름
    며칠 전에 돌곶이역 8번 출구 코앞에 자리 잡은 미보치과 '공윤수'원장님과 점심을 했습니다. 서양속담에 ‘부자 되려면, 부자들과 점심 자주하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최고 주식부자 워렌 버핏과 점심 한 그릇 값이 최소 50억 이상 상회해도… 매년 줄서서 서로 먹으려고 난리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 모리아교회 윤요셉 목사
    [심드림의 촌철活인] 메마른 추석, 큰 손…1억 쏘다
    지난 8일 서울역 힐튼호텔 뒷편 후미진 후암동을 방문했습니다. 왜냐면 그곳에 '나살어 형제'(21세기 한국판 나사로) 500여분이 우거하고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기 때문입니다. 싼타도 아니고… 거지도… 아닌 식객으로서 말입니다...
  • 서상국 논산 육군훈련소장
    [심드림의 촌철活인] '하늘 나라 상급'
    어제는 효창동 '백범김구백주년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제주에서 만난 ★★ 서상국 소장님이 2016 '대한민국을빛낸충효대상' ㅡ국방교육부문ㅡ 수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름 '제주행' 이후 그와의 조우가 뇌리에 꽂혀 지워지지 않아서 이 난세에 식객이 뭘 해야 하나님께 도움이 되나 묵상하다 언뜻 떠오른 게… 사탄과의 영적전쟁을 '비대칭전략'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제43차 CBMC 한국대회
    [심드림의 촌철活인] 제주 상공의 ‘십자가’
    필자는 지난 17~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 머물렀다. 세상에 가장 싫은 것이 비행기 타는 것과 여행하는 것인데 그것도 불사하고 굳이 해외여행(?)간 이유는 단 하나이다. 제43차 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제주도에서 열렸기 때문이었다. 사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갔다. 최소 100여 만 원이나 되는 여비도 없었다. 1인 기업이니 내가 놀면 우리집식구 6머리(사람 셋, 강아지 셋)..
  •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한 컷.
    [심드림의 촌철活인] 우공이산(愚公移山)
    지난 12일 새벽 기독교 실업인모임에서 만난 박모 대표님과 기도 제목을 나누다가 안타까운 맘이 들었습니다. 석재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봉착한 여러 가지 난관들이 저에게는 곧 수직절벽의 형상으로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