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 개교 115주년 기념식
    1897년 10월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베어드(W.M.Baird, 한국명 배위량)가 개설한 학당을 모체로 세워진 숭실대학교(김대근 총장)가 10일 개교 115주년을 맞았다...
  • [김영한 시론] 국력에 걸맞는 의식수준이 요청된다
    [김영한 시론] 국력에 걸맞는 의식수준이 요청된다
    오늘날 우리 한국인들은 아마도 단군조선 이후로 가장 국가적인 자존감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천년 동안 한반도에 살아온 우리 조상들은 거대한 중국 등 북방민족과 남쪽의 일본 틈바구니 사이에서 쉴새없는 침략을 받으면서 국가적 위기감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은 비록 반쪽으로 분단 상태에 있긴 하나 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 이후 매 4년마다 열리는..
  • 주안장로교회 차기 담임, 장신대 주승중 교수
    주안장로교회 차기 담임, 장신대 주승중 교수
    주안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주승중 교수(예배설교학)가 내정됐다.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19일 주일 당회를 열고 4명의 후보 중 무기명 투표를 통해 주 교수를 전임 나겸일 목사의 후임으로 결정했다. 이들 후보는 4주에 거쳐 주일 오후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바 있다...
  •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김영한 시론] 한국의 선진국 클럽 가입에 느끼는 감회
    우리나라가 지난 달 1인당 소득 2만달러에 인구 5000만명을 갖춘 ‘20-50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이 지난 6월 23일 인구 5000만명 돌파하여 세계 7번째 ‘20-50 클럽’(1인당 소득 2만달러-인구 5000만명)에 진입했다(2012년 5월 28일 조선일보 1면, 6월 23일 1면 보도)...
  • '기독교 정신' 건학이념 부끄러운 사학들
    '기독교 정신' 건학이념 부끄러운 사학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이사회(이사장 방우영)가 최근 정관을 개정해 기존 ‘교단 파송’ 이사 관련 규정을 없애자 기독교계는 이를 ‘건학이념 훼손’으로 판단했다. 이에 법적 소송까지 불사하며 반드시 학교를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는 비단 연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 오정현 목사, 추양목회대상 수상
    숭실대학교 개교 114주년을 맞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숭실대상 추양목회대상을 수상했다. 숭실대학교는 10일(월)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개교 114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숭실대상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숭실대상은 ‘진리와 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숭실대학교에서 제정한 상이다. 그리스도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이를 통하여 사회발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