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 뉴시스(워터마크 없는 것)
    분당소망교회 “부활절, 함께 하지 못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12일 오전 서울 잠실자동차극장에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 뉴시스
    교회 ‘드라이브 인’ 예배, 어느새 23개 교회
    부활주일인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자동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설교를 듣고 예배를 보는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를 드린 곳이 20여 교회가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결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文 대통령 “부활,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았다”며 “많은 교회가 예배를 축소하고, 신도들은 가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했다. 부활의 믿음으로 큰 사랑을 실천해주신 한국교회와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부활절이었던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부활은 신앙인들에게 신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다. 죽음을 딛고 우리에게 다가오..
  • 유기성 목사 주일설교
    유기성 목사 “올해 부활절 예배, 오래도록 기억될 것”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12일 부활주일예배에서 “산과 들판은 예년과 똑같다. 추위는 지나가고 꽃도 피었다. 그러나 부활절 예배만큼은 예년과 전혀 다른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아마 2020년 부활절 예배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 꿈의교회 드라이브 스루 부활절 계란
    꿈의교회, ‘드라이브 스루’ 등으로 부활절 기쁨 나눠
    정부가 코로나 19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 유지를 권유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부활주일을 맞아 경기도 안산 꿈의 교회(담임목사 김학중)가 교회 성도들에게 부활절 계란과 말씀카드, 소독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1천개의 ‘해피 이스터박스’를 제공했다. 이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와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제공했다. 부활절을 맞아 다수의 교회 들이 현장예배로 전환하고 있..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교단의 총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만 현장에 모인 가운데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김종준 목사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교 전문]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거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는 선언에서 출발합니다(마 28:6). 누가복음 24장의 말씀은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한 지 사흘째 되는 날 시작됩니다. 1절에서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갑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볼 때 죽음은 필연입니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인류의 일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특별한 형식’의 연합예배를 드리며 창조주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온 인류에게 평화의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에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참석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주님, 회복의 은혜 허락하실 것”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교단의 총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만 현장에 모인 가운데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코로나19? 부활하신 예수 바라보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부활절 설교로 ‘다시 웃으며 가세요’라는 제목에 누가복음 24:13-20을 설교했다. 소 목사는 “다른 종교도 접해봤지만 보통 죄와 죽음 문제를 다루지 않았다. (이와 달리) 기독교는 예수를 믿으면 죄 문제가 해결되고 죽음에서 부활한다고 했다. 거룩한 중독이 됐다”며 “죽음이 두렵지 않았다. 광주 민주화운동 때도 광주 금남로를 활보하고 찬송가를 부르며 걸었다. 계엄..
  • 한교연
    “코로나 이기고 예배 회복하는 부활절 되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부활절인 12일 새벽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2020년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부활을 온누리에 선포하고 축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서와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열린 이날 새벽연합예배는 교회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를 바르고 마스크를 쓴 사람만 입장을 시키고, 예배당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맞춰 참석자 간 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