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65세 이상 고령화비율..37.%
    우리나라 농촌의 고령화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고령화보다도 빠르다는게 조사 기관의 지적이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8일 발표한 '농가인구의 고령화 지표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농가인구 284만7000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가 106만2000명(37.3%)으로 집계됐다...
  • 국민 8명중 1명 고령자..12.7% 차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38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 중 12.7%를 차지했다. 고령 인구 비율은 ▲1990년 5.1% ▲2000년 7.2% ▲2010년 11.0% 등으로 최근 급속도로 진행돼 왔다. 통계청은 2026년 고령 인구 비중이 20%에 접어들고 2060년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농촌활성화 컨퍼런스
    고령화, 도시보다 농어촌이 4~6배 빨라
    농어촌이 도시지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의 '201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전체 농가 인구는 284만7000명, 65세 이상 농가 인구는 106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농가에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37.3%로 2012년(35.6%)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 노인복지
    한국, 고령화에도 경제성장률 5∼6% 지속 가능
    크레디트스위스(CS)가 한국이 노령화 문제에 직면했음에도 앞으로 5∼6%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노동인구 증가율이 여전히 견조하고 다른 아시아 호랑이 국가들보다 잠재된 여성 노동력이 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암란 로이 크레디트스위스 연구원은 이날 '아시아 호랑이가 다시 포효할 수 있을까? 인구학적 통찰'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
  • IMF "통화정책 효과없는 건 고령화때문"
    인구 고령화가 진행된 국가일수록 통화정책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유례없는 조처를 했음에도 그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통화정책이 기대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의 주요인 중 하나는 인구구조라는 주장이 제기된것이다...
  • 실버사역
    미주 한인사회 ‘실버 세대 사역’의 오늘과 내일
    미국 내 인구가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현재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노인이며 이는 지난 10년 만에 무려 15%나 증가한 수치다. 2차 대전 이후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퇴 연령에 도달한 것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65-69세 인구는 2000년 950만명에서 무려 30% 이상 증가해 1240만명에 달하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 현상까지 더해지면 전체 ..
  • 나이 들어가는 영국 교회, 20년 뒤면 ‘자연사’ 우려
    교인 수는 늘지 않는데 원래 있던 교인들은 자꾸만 나이가 들어간다. 이대로 가다가는 교회가 과연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영국 교회가 오늘날 안고 있는 고민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저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교회의 걱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