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과 함께하는 저녁기도 100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별빛처럼 소소하게 나의 하루에 박아두신 그 작은 기쁨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한 것들을 되뇌며 편안히 잠들게 하소서. 대단한 기적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 작은 기쁨들이 나를 지켜내고 있음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 동안 내가 느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해결하지 못한 분노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나를 무겁게 하는 슬픔도 주님께 드립니다. 오직 이 밤에 주님의 품 안에 단잠 자게 하소서. 오..
  • 신동만 장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9)
    공생애 3년간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하시며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귀신을 쫓아내며 각종 병든 자와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고 수많은 이적과 기적과 표적을 행하며 먹이시고 입히시며 돌보셨다.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며 선포한 말씀이 필자가 명명한 ‘예루살렘 선언’이다. 예수그리스도 이후 사역의 중심이 ‘보혜사 성령 하나님..
  • 한동대 최도성 총장
    최도성 총장 “한동대도 10.27 연합예배 깊이 공감”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이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서신을 한동대 전체 교직원들에게 25일 보냈다. 최 총장은 이 서신에서 “오는 10월 27일, 한국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사회를 위한 연합예배와 큰 기도회로 하나 되어 모일 예정”이라며 “이 땅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자리에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 &lt;불씨&gt; 시사회
    ‘독도 칙령의 날’에 열린 독도 영화 <불씨> 시사회
    ‘독도 칙령의 날’인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씨네큐영화관에서 독도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 <불씨>의 시사회가 교계를 중심으로 열렸다. ‘독도 칙령의 날’은 대한제국 당시 고종황제가 칙령을 통해 독도의 영유권을 확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식회사 영화사아리랑이 제작했고, 지저스119독도지킴이가 제작을 후원한 영화 <불씨>는 독도에 성령의 불씨가 타오르길 염원하며, 역사적 배경 등 ..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창립 76주년 기념예배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창립 76주년 맞아 기념예배 드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감독 윤문기 목사)가 25일 서울 등마루교회에서 총회 창립 76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나사렛 교회는 미국에서 19세기 말엽부터 불기 시작한 성결 부흥운동의 영향으로 1908년 10월 8일 미국 택사스주 파이롯 포인트에서 공식적으로 조직됐다. 전 세계 165개 국가에 3만여 개 교회가 있으며, 3만여 명의 목회자들을 비롯한 27만여 명의 교인들이 소속돼 있다...
  •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
    “‘영화’ 통해 세상에 주님의 진리 전할 수 있도록”
    제8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Korea Christian Film Festival)가 오늘 24일 서울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막했다. '콘텐츠 홍수의 시대에 복음을 담다'란 주제로 열린 영화제에는 문화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의식에 동감하는 많은 이들이 자리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한국기독교영화제는 '문화사역 방주'(TEBA)를 표방한다. 히브리어로 방주를 테바라고 한다...
  • 한신대-김복동의 희망 협약 체결
    한신대, ‘김복동의 희망’과 협약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3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비영리단체 ‘김복동의 희망’(공동대표 김서경·권미경·윤미향)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김복동의 희망’ 공동대표 김서경·윤미향, 박상필 김복동평화센터건립 상임추진위원장, 김삼석·이민우 운영위원, 오주성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 김창환 목사
    형식적인 신앙에서 과감하게 개혁을(롬 1:17)
    종교개혁 주일이란 성탄절과 부활절 다음으로 기독교에 있어서는 가장 뜻깊은 주일이다. 천년의 기나긴 중세 암흑시대가 막을 내리고 부패한 천주교의 무지한 교권의 탄압에서 해방이 되어 ‘복음의 광명’을 되찾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 2024년 10월 27일은 종교개혁 507주년 주일이다...
  • [사설] 자살률 급증, 한국교회는 무얼하고 있나
    코로나19 팬데믹 때 주춤했던 자살률이 지난해부터 다시 급증해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사회적 고립과 경제난 심화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동안 자살로 사망한 수는 1만3978명이었다. 이는 2022년보다 1072명(8.3%) 증가한 것으로 2018년..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방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서 ‘총알받이 용병’ 전락”
    김 장관은 북한의 대러시아 군사지원이 지난해 9월 푸틴-김정은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크게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이전까지는 무기 지원이 주를 이뤘으나, 이후 병력 파견이 본격화됐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군사물자는 미사일과 포탄이 주를 이루며, 포탄의 경우 약 1000만 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왼쪽) 원내대표, 서범수(가운데) 사무총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던 모습. ⓒ뉴시스
    국힘, 특별감찰관 추천권 놓고 ‘친윤·친한’ 정면충돌
    24일 한동훈 대표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는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며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전날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은 원내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해석된다...
  • 박찬대(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특별감찰관은 해법 될 수 없어… 제3자 추천 방식 특검은 논의 가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일관된 요구는 특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적당한 사과나 활동 자제, 인적 쇄신, 특별감찰관 임명 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한 대표의 제안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나아가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말한 한 대표가 특검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