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무3
    軍, 800㎞ 탄도미사일 2017년까지 개발 배치
    정부와 군 당국은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을 오는 2017년까지 개발해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일 "국방과학연구소(ADD)가 5개년 발전계획에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연장 시기를 2017년으로 제시했다"면서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 시기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은 현재 500㎞ 이상까지 개발..
  • 미사일
    국방부 "北 SLBM 실험은 조작 아니다"
    국방부는 20일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의 '조작' 논란과 관련해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SLBM 사출시험 자체에 성공했다는 점에서는 의견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SLBM이 잠수함에서 발사돼 물 밖으로 솟아올라 약 150m 날아간 것은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참 차장은 19일(현지시간) 미 ..
  • 미사일
    美 "北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개발까지 수년 걸려"
    제임스 윈네펠드 미 합참차장은 19일 "북한이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려면 수년이 남았다"고 밝혔다. 윈네펠드 합참차장은 그러나 "이런 미사일은 종국적으로 한국과 일본, 이 지역에 주둔한 미군에 감지하기 어려운 위험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관영 언론은 이번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
  • 미사일
    美전문가들, 北SLBM 발사 조작 의혹 제기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성공 발표를 반박하는 내용의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의 상업위성사진 분석업체 '올소스어낼리시스(All Souce Analysis)'의 조셉 버뮤데즈 선임분석관은 1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 북한전문웹사이트 '38노스' 주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언론은 잠수함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하지만 나는 상당히..
  • 북한
    軍 "北 도발시 후회하도록 대응할 것"...'강력 대응'경고
    국방부는 북한이 2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에 대해 '도발'로 규정하고 "북한이 도발하면 단호하고 강력하게, 북한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한미 간 연합감시태세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