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 개발사 모질라(Mozilla)의 신임 CEO 브랜든 아이크(Brendan Eich)가 전통결혼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자신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미시건주-연방정부, 동성결혼 증명서 효력 놓고 대립
미국 미시건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하루 사이에 발급된 323건의 결혼증명서의 효력을 놓고 주 정부와 연방정부 법무부가 대립하고 있다... 美 월드비전, 동성결혼 허용 발표 후 많은 후원자 잃어
미국 월드비전 회장이 동성결혼자의 고용을 허가하는 쪽으로 정책 변경을 발표한 이후 많은 후원자를 잃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음을 밝혔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월드비전 동성결혼자 취업 허용했다가 이틀만에 철회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동성결혼자의 취업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미국 월드비전이 이틀만인 26일 이 결정을 철회했다... 美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월드비전에 기부 중단 촉구
기독교 국제 구호단체인 미국 월드비전이 직원들의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하나님의성회 조지 우드(George Wood) 총회장이 교인들에게 더 이상 월드비전에 기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 미국 월드비전, 직원들 '동성결혼' 허용 '논란'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인 미국 월드비전이 앞으로 동성결혼을 한 직원도 허용하게 됐다. 미국 월드비전은 24일(현지시간) 직원 행동규범의 개정을 알리면서, 그동안은 단체가 직원들의 이성결혼만을 인정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성결혼도 동등하게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WEA,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신실한 결합"
세계복음연맹(WEA)이 최근 우간다 동성애 처벌법과 이를 둘러싼 국제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WEA는 이 같은 입장을 전하는 가운데 동성결혼에 대한 연맹의 관점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美 기독기업 '칙필레' 회장, "신앙에 변함 없다"
조지아에 본사를 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기업 칙필레(Chick-fil-A)의 댄 캐시(Dan Cathy) 회장이 개인적으로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것이 회사 차원의 입장으로 공론화 되는 것에는 조심스러워 했다... 테네시 법원, "다른 주 동성결혼 인정하라" 판결 논란
미국에서 동성커플의 결혼 지위에 대한 각 주의 법 적용이 달라서 중혼 등 다수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테네시 주의 연방지방법원이 타 주에서 한 동성결혼을 테네시 주도 인정하라고 최근 판결해 큰 혼란이 일고 있다. 현재 테네시 주에서는 동성결혼이 불법인 상황이다... 美연합감리교, 동성결혼식 집례한 목회자 재판 중단
미국연합감리교(UMC)의 보수주의자들이 동성결혼식을 집례한 목회자의 처벌을 거부한 지도부의 결정에 실망감을 표하고 있다... 미국 50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면?
뉴욕타임스의 한 보수 칼럼니스트가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될 경우 전통적 결혼의 정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닥칠 수 있는 일에 대해 경고했다. 로스 다웃뎃(Ross Douthat)은 먼저 "미국의 50개 주에서 모두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미국 전역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요구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 동성결혼 지지 미국인 10년만에 20% 증가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지난 10년간 무려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지지율의 증가는 종교적인 인구 그룹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공공종교연구기관(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가 미국 전역의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현재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미국인은 전체의 53%다. 이는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