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합의 없다면 북미 정상회담 파탄날 수도"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교수)가 24일 생명나래교회에서 "대화와 제재, 또는 제3의 길"이란 주제로 제18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 가운데, 김열수 실장(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다...
  • 정의용 특사대표(왼쪽)가 김정은 위원장(오른쪽)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 문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北은 '속임수의 대가'…또 다시 속지 말아야"
    언론회는 ▶한미동맹 훼손되지 않게 해야한다 ▶잘못된 평화나 통일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거나, 또 국민들 간에 국론분열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우리 정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 유지보다, 북한 2,500만 주민의 생존, 그리고 그 생명들의 ‘천부 인권’을 확보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하고..
  • 남북회담 합의
    南北, 당국회담 다음달 11일 개성공단서 개최
    남과 북이 다음 달 11일 개성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남북은 당국회담 실무접촉 직후인 27일 새벽 발표한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북당국회담을 2015년 12월 11일 개성공단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회담 대표단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해 각기 편리한 수의 인원들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실무접촉 타결 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
  • 청와대
    청와대 "엄중한 한반도 위기상황 속 팽팽한 협상중"
    청와대는 24일 남북 고위급 접촉 진행 상황과 관련, "알다시피 현재 이 시간에도 남북의 고위급 대표가 엄중한 한반도 안보위기 상황속에서 장시간 팽팽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회담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언론(보도)의 한 글자 한 글자가 협상에 실시간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추측 보도의 자제..
  • 판문각
    남북, 22일 오후 6시 판문점 고위급접촉 합의
    남북이 22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남북은 현재 진행중인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 오후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북측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접촉을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북한은 어제 오후 4시경 ..
  • 22일 개성공단 5차회담…진전된 입장 나오나
    남북은 2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5차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에는 3, 4차와 마찬가지로 우리측에서 김기웅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을 수석대표로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이, 북측에선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황충성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와 원용희 등 3명이 나선다...
  • 국가기록원, '노-김 회의록, 대통령지정기록물에 포함'
    국가기록원이 지난달 23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가 청구한 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대화록 정보공개 신청에 대해서 1일 늦은 오후 비공개 결정을 통지하면서 "해당 기록물이 대통령지정기록물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 [성명서 전문] 개성공단 재가동을 환영하며
    남북 당국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 95일 만에 재가동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남과 북이 이번 실무회담을 계기로 더 자주 만나 개성공단의 완전 정상화는 물론 대화를 통해 남북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 남북,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적' 합의
    남북은 7일 개성공단 사태와 관련해 준비가 되는 데에 따라 기업들을 재가동하는 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또 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오는 10일부터 개성공단을 방문,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는데도 의견을 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