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청주 양돈농가 2곳 구제역 확진 판명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시의 양돈농가 2곳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다. 충북도 구제역 대책본부는 28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과 상당구 미원면의 양돈농가 2곳의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돼지 1천100여마리를 사육하는 북이면의 한 양돈농가는 전날 2마리의 돼지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신고했다. ..
  • 구제역
    경북 "구제역 발생농장서 추가 증상 없다"
    경상북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의성군 비안면 농장과 고령군 운수면 농장의 돼지들에 대한 임상관찰결과 아직 추가로 증상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또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추가 구제역 의심축 신고도 들어오지 않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고령 농장의 8개 돼지우리에 사육 중인 돼지 180마리에 대한 혈청검사용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냈다"며 "이는 감염경로와 바이러스 변이 ..
  • 경북 고령 월산리 돼지농장서 구제역 의심신고
    경북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7개 사육동에서 2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은 3개 사육동의 돼지 30여마리가 발굽 탈락 징조와 출혈을 보이고 몸에 딱지가 앉는 등 구제역 의심증세를 보이자 방역당국에 27일 신고했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 대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구를 폐쇄하고 방역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
  • 돼지
    구제역 예방접종지역 4개 시·군으로 '긴급 확대'
    경상북도는 돼지 구제역 백신 접종지역을 도내 4개 시·군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애초 구제역이 발생한 의성군을 비롯해 인접한 구미시와 군위군 등 3개 시·군에 돼지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을 고시했다. 그러나 의성 구제역 발생 농장에 이어 고령 2개 농장에서도 야외바이러스감염항체가 검출되자 긴급 백신접종지역을 고령으로 확대했다. 야외바이러스감염항체(NSP : N..
  • 돼지
    의성군 '축산농가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명령'
    구제역이 발생된 경북 의성군 전지역 축산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명령'이 발동됐다. 또 인접 지역인 구미시와 군위군 일부 지역도 대상에 포함됐다. 의성군은 26일 "오전 10시50분부로 가축 전염병 예방법 제15조 및 시행규칙 제17조 규정에 의거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 구제역
    의성 구제역 돼지 692마리 살처분 완료
    경북 의성군은 구제역이 발생한 비안면 양돈농가에서 돼지 692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살처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8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당분간 임상관찰을 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에 있는 돼지와 우제류에 대해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