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감리교회(UMC)
    친동성애 노골화 하는 UMC? ‘전통적 규정’ 일부 삭제
    연합감리교회(UMC)가 지난 2019년 특별총회에서 통과된 성소수자 관련 ‘전통적 규정’의 일부를 삭제했다. 교단이 친동성애적이라고 판단한 약 7,600개 교회들이 탈퇴한 뒤 UMC의 이런 경향이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월 30일(현지 시간)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UMC는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 지난 2019년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금지한 규정 등의 삭제를 청원..
  • 연합감리교회(UMC)
    동성애자 목사안수 여부, UMC 지역총회별 결정 가능성 생겨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서 지역화 청원안이 통과돼, 각 지역총회(regional conference)가 동성애자 목사안수 여부 등 성소수자 역할에 대한 자체 규칙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앞서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노스캘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총회를 개회한 UMC는 25일 총회 대의원 585명의 찬성과 164명의 반대로 교단 조직에 관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다만..
  • 연합감리교회(UMC)
    [사설] 미 연합감리교회가 마주한 냉정한 현실
    동성애 이슈로 약 7,600개 교회가 탈퇴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최악의 재정 상황에 직면했다.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제출된 2025~2028년 교단 예산안은 3억 5,310만 달러(한화 약 4,855억 원)로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예산에서 42%나 감소한 금액이다. 교단 역사상 가장 큰 예산 삭감이 가져올 교단 산하 교회 사역과 선교 현장의 부정적 여파가 벌써 ..
  • 연합감리교회(UMC)
    UMC, 유라시아 연합교회 교단 탈퇴 승인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 대의원들이 동유럽에 본부를 둔 지역기구가 신학적 문제로 교단에서 탈퇴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 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열린 교회 전체 입법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찬성 672표, 반대 67표로 유라시아 성공회 지역(Eurasian Episcopal Area)에 자치권을 부여하는 청원 2110호를..
  • 연합감리교회(UMC)
    UMC “성적지향 등 관계없이 모든 사람 권리·자유 지지”
    연합감리교회(UMC)가 “성적지향이나 성정체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평등한 권리, 자유, 보호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28일(이하 현지 시간)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총회를 갖고 있는 UMC는 27일 이 선언문이 포함된 ‘사회생활원칙 개정안(Revised Social Principles)’ 제1부를 통과시켰다...
  • 연합감리교회 총회
    7,600개 교회 떠난 연합감리교회, 재정 직격탄
    동성애 이슈로 약 7,600개 교회가 탈퇴한 연합감리교회(UMC)가 재정에 직격탄을 맞았다. 25일(현지 시간)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진행 중인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제출된 2025~2028년 교단 예산안은 3억 5,310만 달러(한화 약 4,855억 원)였다. 이는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예산에서 42% 감소한 금액이다...
  • 연합감리교회(UMC) 총회
    동성애 이슈로 7,600개 교회 떠난 연합감리교회, 총회 시작
    연합감리교회(UMC) 총회가 2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노스캐롤라이나 컨벤션센터에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총회는 오는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교단 소식을 전하는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교단의 미래와 방향을 정하게 될 이번 총회의 대의원은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유..
  • 연합감리교회 UMC
    “한인교회들, 연합감리교단 남아 ‘전통 신앙’ 지킬 수 있나?”
    미국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 총회(General Conference)가 23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 교단 내 한인 지도자들이 최근 ‘공동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이 서신은 한인선교구 선교 감리사인 안명훈 목사(동북부), 이훈경 목사(중북부), 홍삼열 목사(서부), 김관영 목사(중남부)를 ..
  • UMC
    “연합감리교, 보수 한국계 목회자 표적 삼았다” 교민들 항의 시위
    UMC(연합감리교) 한인 평신도연합회가 가주태평양연회를 상대로 한인 목회자 3명에 대한 파송 불가 철회를 요구한 사건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심도있게 보도했다. CP는 최근 그랜트 하기야 UMC 가주태평양연회 감독이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교회), 류재덕 목사(밸리연합감리교회), 이성현 목사(샌디에고한인연합감리교회)에 담임 목회자 재파송 불가 통보 결정을 내렸다..
  • UMC
    UMC 한인 평신도연합회 “한인교회 핍박 중단하라”
    미국 UMC(연합감리교) 가주태평양연회(감독 그랜트 하기야)가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한인연합감리교회 세곳의 담임 목회자들에게 임기 종료와도 같은 재파송 불가 통보를 내려 논란이 되는 가운데, UMC 한인 평신도연합회가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간) 가주태평양연회 감독 사무실을 방문해 공식 항의 서한을 전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