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롯데 해임 신동주, 서울서 신격호 회장 만나
    최근 일본 롯데그룹 임원직에서 물러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서울을 방문했다. 롯데측은 "집안 제사가 있어 방문했다"고 말했지만 아버지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 8일 저녁 서울에 도착했다. 11일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내 조은주 씨와 함께 있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
  • 서울중구 남대문로 CJ그룹 본사 모습
    CJ 임직원들 '장그레' 직장생활 배운다
    CJ그룹은 12일 '장그래'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미생'을 활용한 임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물론 과장과 팀장 등 신규 승급자, 임원 등 각 직급별 특성에 맞춘 교육 과정으로 기획했다는게 CJ의 설명이다. 앞서 CJ는 지난 1월 초부터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2014년하반기 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을 ..
  • 구제역
    구제역 확산 계속되는데...돌파구 못 찾아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새해가 되어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데다 돼지는 물론 소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함에 따라 4년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올 정도다. 지난 2010~2011년에는 총 3748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6241농가에서 348만두의 소·돼지를 살처분했다. 이에 따라 금전적 ..
  • 아파트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 상위 'Top10'은... 수원·고양 順
    최근 1년(2013년 11월~2014년 11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2만2041건이 거래된 경기 수원시가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 위안화
    위안화예금, 거래비용 상승에 감소세
    위안화 예금 잔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위안화 예금은 193억7000만 달러(31.7%)로 전월에 비해 4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거주자는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을 포함한다. 위안화 예금 잔액은 작년 5월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불과 넉 달 만인 9월 다..
  • 주유소
    서울 시내 휘발유, 주유소에 따라 최고-최저가격 759원/ℓ 차이
    같은 지역이라도 주유소에 따라 석유제품의 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에너지평가원에서 석유·LPG 유통협회 관계자,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석유 및 LPG 유통업계 간담회'에서 이 같은 수치를 발표했다. 서울시 관악구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최고가격은 리터당 2298원인 반면 최저가격은 1539원으로 무려 759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 아파트
    석달간 아파트값 10% 이상 상승...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 가격이 3개월간 급등하거나 거래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는 지역은 예외적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내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을 골조로 한 주택법 개정법률 시행(4월1일)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9일부터 3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민간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기준 등이 마련된다...
  • 수입차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19만6359대...전년보다 25.5%↑
    국내 수입차 시장이 20만대 시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2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실적을 올리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011년 수입차 판매량이 10만대(10만5037대)를 돌파한지 3년만이다. BMW는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초로 4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폭스바겐에 내줬던 판매량 기준 1위를 탈환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 브랜드 중 가장 높..
  • 광양항
    소재·부품 흑자 지난해 1천억불 돌파
    만성적인 적자를 보인 소재·부품 분야 무역수지가 지난해 흑자 1천억 달러 시대를 열었다. 주요 선진국의 수요산업 경기회복과 금속 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은 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내 소재·부품 수출이 2천760억 달러, 수입은 1천681억 달러로 무역흑자가 1천79억 달러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소재·부품 산업은 ..
  • 원유
    중동산 원유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원유수입의 80%를 차지하는 중동산 원유가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일 대비 2.90달러 하락한 배럴당 48.08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 유가는 2009년 4월28일(배럴당 48.02달러) 이후 최저 수준이다...
  • 주유소
    "국제유가 추가로 떨어질시 경제성장률 0.2%p 상승"
    국책 연구기관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49달러까지 떨어질 경우 우리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상승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유가가 하락할수록 경제성장률과 국민소득은 높아지고 경상수지 흑자폭도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5개 연구기관이 발표한 '유가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가 배럴당 49달러까지 추가 하락하는 경우 우리 경..
  • 삼성전자 갤럭시 E7
    삼성, 중저가 갤럭시 시리즈 인도서 공개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단말기를 인도에서 신규 런칭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단말기를 통해 인도의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신규 스마트폰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갤럭시 E7'과 '갤럭시 E5', 초슬림 풀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 A5'와 '갤럭시 A3'를 선보였다. '갤럭시 E7'과 '갤럭시 E5'는 각각 5.5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