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자인 쑨원린 씨가 동성결혼 합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 관련 서류들을 웨이보에 올리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中 동성결혼 합법 여부 가리는 첫 공판 오는 28일 열린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
  •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가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두 번째로 큰 獨복음주의교단, 동성결혼 허용해 논란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복음주의 교단이 동성결혼을 허용해 논란을 빚고 있다. 260만명(교단측 주장)의 성도와 719개의 교회를 거느린 REK(Rheinische Evangelische Kirche, Protestant State Church in Western Germany)는 지난주 총회를 갖고 "동성결혼 커플을 축복하고 이성결혼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변경된 교단 정책을 투..
  •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ifford) 부부
    종교신념으로 자신 소유 농장에서 동성결혼식 거부한 美부부, 차별금지법 때문에 결국 실형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신들의 농장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하려는 것을 거부했던 농장주 부부가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1만 3천 달러(한화 약 1500만원) 벌금을 그대로 물어야 할 곤경에 놓였다. 뉴욕 대법원 항소3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의 농장에서 동성결혼식을 하는 것을 거부한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
  • 중국 게이
    中에서도 게이 커플로 말미암아 첫 동성결혼 인권소송 시작
    지난 7일 다수의 중국 언론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거주하는 남성 쑨(孫)모 씨(26)가 그의 연인인 남성 후(胡)모 씨(36)와의 혼인 등기를 요구하는 소송안건 수리통지서를 5일 창사시 푸룽(芙蓉)구 법원에 제출했다. 이는 중국 내 첫 동성결혼..
  • (Photo : judicial.alabama.gov) 로이 S. 무어 대법원장
    앨라배마 주,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판결에 정면 충돌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이 주 공증 판사들(probate judges)에게 동성결혼 증명서 발급을 금지하는 주의 현행법을 유지하라고 요구했다. 로이 S. 무어 대법원장은 지난 1월 6일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앨라배마 주 대법원에서 추가 결정이 나오기까지 판사들은..
  • (Photo : 기독일보)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동성결혼 반대 결의안 채택한 美복음주의신학회
    약 2천 800명의 복음주의 신학자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美복음주의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가 최근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결혼과 가정'(Marriage and Family)라는 주제로 제67차 연례 행사를 가진 가운데, 동성결혼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제11회 샬롬나비 학술대회가 "동성애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7일 백석대에서 열렸다.
    "동성애는 창조본연 가정 질서 거슬리는 죄악"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이하 샬롬나비)가 민감한 이슈인 '동성애'를 붙들고 학술대회를 열었다. "동성애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27일 백석대에서 열린 제11회 학술대회에서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상임대표)는 "동성애는 창조본연의 가정 질서를 거슬리는 죄악"이라고 했다...
  • 퀴어신학의 이단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발제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이요나 목사 제공
    "성경은 일관성 있게 동성애가 옳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교회 내 동성애를 뒷받침해주는 퀴어신학의 이단성을 집중 조명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퀴어신학의 이단성에 대한 신학적 고찰"을 주제로 20일 합신대에서 열린 '제2차 탈동성애인권교수포럼'에서 이승구 박사(합신대)는 "성경은 일관성 있게 동성애를 옳지 않은 것으로 천명했다"고 주장했다...
  • 미국 복음주의 교인들
    美 기독교인 전체 54%가 동성애 지지…7년간 10% 증가
    미국 기독교 설문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기독교인 대다수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3일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을 인용, 이와 같이 보도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14년 미국 종교 현황을 주제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동성애, 낙태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변화된 태도"가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