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편이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 오른편이 美스펠만대 김나미 교수.
    임보라 목사 "한국교회 동성애 논쟁은 정치적 의도"
    동성애 옹호자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에 대한 이단성 조사가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당사자인 임 목사가 관련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식적으로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31일 저녁 안병무홀에서 열린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제204차 월례포럼에서 임보라 목사는 먼저 그간 사건의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대위가..
  • 조용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성적 지향 포함하는 헌법개정안, 마땅히 폐기되어야"
    25일 국회도서관에서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동반연) 창립총회와 학술포럼이 열린 가운데, 조용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포럼을 통해 "성적지향을 차별금지사유에 포함하는 헌법 개정 추진의 부당성"에 대해 고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길 변호사는 헌법 개정은 공감하지만, 동성애 옹호 조장 및 동성애 반대행위 금지 근거를 조항으로 개정하려는..
  •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 창립총회 및 학술포럼이 지난 25일 낮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개헌안 내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내용 삭제하라"
    동반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회 개헌특위에서 추진 중인 개헌안에는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먼저 지적하고, "헌법 제36조에 명시한 남자와 여자의 ‘양성 평등’을 기반으로 한 혼인을 ‘성 평등’ 혹은 ‘평등’을 기반으로 한 혼인으로 바꾸고, ‘생물학적 성’이 아닌 ‘사회학적 성’을 기반으로 한 ‘성 평등’ 항목을 신설하여, 동성..
  • 예장합동 헌법개정위원회가 24일 사랑의교회에서 '제101회기 헌법정치 및 권징조례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예장합동 "목사는 동성애자 세례·주례·또 다른 직무를 거절할 수 있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지난 24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제101회기 헌법정치 및 권징조례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헌법 정치 개정안에서 '교회 대표자' 문제에 대해, 교회정치 제3장 제2조 교회 항존직 가운데 1항 '목사'에 대해 "강도(講道)와 치리를 겸한 자를 목사라고 일컫는다"면서 "이는 교회의 대표자이다"란 구절을 삽입했다...
  • 24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교단장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반동성애 운동가 김승규 장로와 길원평 교수가 참석, 최근 진행되고 있는 '동성애 동성혼 개헌'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교단장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교단들도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목소리 낸다
    24일 오전 팔레스호텔에서 교단장회의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교단장들은 '동성애 동성혼' 등의 내용이 포함된 개헌 준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성명서를 만들어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더불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 통합과 관련, 3인의 실무대표를 구성해 이에 임하기로 결정했다...
  •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박사)와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주도홍 박사)가 10일 서울교회에서 "21세기에 있어 종교개혁의 의미"를 주제로 '종교개혁신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해외석학들도 행사에 참여해 강연을 전했다.
    전국 대학 교수들,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한 목소리 모은다
    대학 교수들 가운데 뜻있는 이들이 모여 만든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전국교수연합'에서 헌법 개정 개헌안 속에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내용이 포함되면 안 된다는 목소리를 내고자 성명을 준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한 개헌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요즘, 문제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자체..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목사
    [반동연 논평]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내용은 유감스럽지만, 피해아동 및 학부모님들껜 위로 드립니다!
    어제 7월 21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어린이집 동영상파문'이 방송되었습니다. 반동연에선 지난 7월 19일 논평을 통해 공정한 방송을 해주길 호소했지만, 방송내용은 그렇지 못해 유감스럽습니다. 그러나 피해아동 및 학부모님들껜 위로말씀을 드리며, 전혀 시비를 걸려는 의도가 아님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구국기도회 순서를 맡은 참석자들이 기도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D포토] 한직선과 서울시청기독선교회 주최로 구국기도회 열려
    15일 서울시청 내 강당에서는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와 서울시청기독선교회 공동주최로 '제15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이날은 행사장 앞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순서자들은 설교와 인사말, 기도 등을 통해 反동성애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 김영한 박사
    [김영한 칼럼] 동성애는 성(性) 질서의 옳고 그름 문제다
    미국 복음주의 영성가요 베스트셀러 선정 작가요 미국 장로교단(PCUSA) 목사인 유진 피터슨(Eugene Peterson, 1932~)이 최근 미국 릴리전 뉴스와의 인터뷰(Religion News Service, Jonathan Merritt, July 1, 2017, Eugene Peterson on Changing His Mind about same sex Issues..
  • 지난 15일 서울시청광장에서는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한창일 즈음, 오후 1시 건너편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동성애치유회복 및 탈동성애인권개선 기원 종교집회와 제2회 탈동성애인권보호국민대행진'이 진행됐다.
    [CD포토] 불교·천주교·유교·개신교도 한 목소리 "동성애 반대!"
    지난 15일 서울시청광장에서는 동성애자들의 '퀴어문화축제'가 한창일 즈음, 오후 1시 건너편 서울시의회 앞에서는 '동성애치유회복 및 탈동성애인권개선 기원 종교집회와 제2회 탈동성애인권보호국민대행진'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각 종단별 대표들이 동성애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발언을 전했으며..
  • 우천에도 불구, 한국교회의 뜨거운 기도는 사그러들지 않았다. 15일 낮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건너편 대한문 광장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으로 개최한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서울광장을 국제 퀴어축제장으로? "단호히 맞서 저지할 것"
    15일 낮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가운데, 건너편 대한문 앞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으로 이에 대응하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가 열렸다. 신상범 목사(기성 총회장)의 사회로 먼저 열린 연합예배에서는 먼저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와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김원교 목사(예성 총회장)..
  • 퀴어축제 열리는 서울시청광장 코 앞에서 한직선·서울시청기독선교회 등이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안타까움을 갖고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 홍은혜 기자
    "속아 저런다…더러운 귀신들아 묶임 받고 떠날지어다!"
    1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고, 그 주변을 위시해 기독교계의 反동성애 집회가 열리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 내 강당에서는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와 서울시청기독선교회 공동주최로 '제15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먼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