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새누리교회 박성근 목사
    [한인교회를 가다] 남가주 새누리교회 박성근 목사
    탁월한 강해 설교자로 알려진 박성근 목사(미국 남가주 새누리교회)는 늘 설교에 골몰한다. 매주 설교를 열면서 들려주는 예화는 웬만한 독서가나 정보 수집가도 접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다. 박성근 목사는 신문, 방송, 독서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여 신선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 김필현 안수집사(오른쪽)와 아내 김연신 집사(왼쪽)
    비바람 속에서 만난 주님 전하는 도구 되고파
    어느 시인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울었을 것이라고 노래한다. 그는 천둥과 번개도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라고 말한다. 우리 인생의 꽃이 피기 위해 밤도, 겨울도 필요하다. 그래서 인생의 지혜를 아는 사람은 인생의 겨울을 보내며 고통 받는 사람들을 멸시나 조롱치 않는다. 모든 인생은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혹독한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 맞춤양복 전문점 골드핑거 사장 김병호 장로
    다시 얻은 생명으로 열정적 삶을
    열정을 의미하는 ‘passion’은 라틴어 ‘passio(고통)’에서 왔다. 열정은 그냥 단순히 힘을 쏟아 붓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감수하는 뜨거움이다. 열정은 난관을 극복케 한다. 철인 랄프왈도 에머슨은 “열정 없이는 위대한 것을 얻을 수 없다”고 했다. 열정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것이 많다...
  • 곽건섭 목사
    “하나님의 위로가 너무 커서 또 선교합니다”
    새벽기도를 막 마친 이른 아침에 곽건섭 목사를 만났다. 동이 트기 전 훨씬 전인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평생을 목회자로 살아온 삶의 이력이 짧은 만남에서도 드러났다. 가벼운 식사 후 곽건섭 목사의 삶과 사역 그리고 중국을 향한 열정을 들었다. 중국 선교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목소리에 힘이 생기고 얼굴이 빛났다. 중국 선교로 행복하다는 곽 목사의 평소 고백이 거짓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