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
©홀트아동복지회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10월 1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중외학술복지재단, JW그룹, 메리츠화재, 이데일리, 비알코리아의 후원으로 정기공연을 연다.

1999년 창단된 ‘영혼의 소리로’는 단원 모두 발달 장애인으로,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지금까지 총 50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각자 만났던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 더불어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살고 있는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모금 이슈도 전한다.

이날 공연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오랜 인연을 맺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씨의 사회로 팬텀싱어2에 출연한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씨, 뮤지컬 배우 조휘 씨가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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