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월드뷰티핸즈 신임 회장 ©월드뷰티핸즈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2월 23일 마포법인사무실에서 제8차 이사회 및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8년 사업보고와 수입지출예산 의결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9년 K-뷰티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 화장품 분야의 탁월한 전문인 최성임 교수(경인여대 피부미용과), 진용미 교수(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이정민 교수(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홍미라 교수(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임진경 박사(주, 아이엘바이오 이사)를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법인창립 이사인 권오혁 교수(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김민 교수(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김주연 교수(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 김예성 교수(안산대학교 뷰티아트과), 이미나 대표(SPA the EL), 최세정 수석(주, 아모레퍼시픽)은 연임하기로 승인하였고, 조현주 감사의 2018년도 회계에 대한 감사보고가 있었다.

올해의 신규 사업으로는 뷰티산업체와의 공동으로 뷰티서비스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12월 헤어디자이너 전문그룹 id HAIR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과 기관을 더 확대시켜 더 많은 소외 이웃들이 전문 뷰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의결하였다.

 장헌일 이사장은 “본 기관이 국내 유일한 K-뷰티분야 구호개발 NGO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뷰티서비스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뷰티 전문가들을 신임이사로 위촉하였으며, 어렵고 소외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확대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에스더 회장은 “월드뷰티핸즈가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많은 사업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데 함께한 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또 다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할 신임 이사님들께 많은 기대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을” 부탁하였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중앙회를 비롯하여 광주 및 경북지회에서노숙자, 쪽방촌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능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비롯하여 한 부모와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와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필리핀, 체코, 나미비아 등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양성과 운영 전문기관이며, 행안부 지정 비영리민간단체 자격과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되어 투명한 재정 운영과 국내외 유일의 K-뷰티전문NGO기관으로 내실 있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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