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daily.co.kr
2018.11.16 (금)

[신간소개] 더 바이블, 저자 라준석, 출간 두란노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입력 2018. 09. 10 22:04  |  수정 2018. 09. 10 22:04

Print Print 글자 크기 + -

더 바이블
©두란노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성경 통독을 돕는 안내서들이 많이 출시되었다. 그러나 많은 정보로 피로도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작 읽어야 할 성경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덮는 일이 허다하다. 이 책은 성경 읽기에만 집중하도록 꼭 필요한 정보만을 수록했다. 복잡하게 보이는 성경의 내용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줄기를 잡아 주는 일에 집중했기에 성경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다. 또한 성경을 읽은 후에는 내용을 스스로 짧게 정리할 수 있도록 성경 책 마지막에 정리 페이지를 마련했다. 뉴스 제목을 뽑듯이 사건이나 내용을 객관적으로 요약, 정리하면 하나님의 메시지가 더욱 각인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라준석 목사는 먼저 성도들과 함께 ‘더 바이블’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하며 성경을 읽었다. 성경을 몰아치듯 읽지 않고,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도 감당할 수 있는 양만큼 정했다. 하루 20분씩 9개월이면 일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느 날은 손을 올리며 읽기도 하고, 성경을 읽다 밥시간을 넘기기도 했다. 그 만큼 성경 읽기의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성도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처음으로 성경 완독을 했다는 분, 성경 읽는 재미를 알게 되었다는 분, 하나님과 친밀해졌다는 분,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었다는 분 등 다양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 객관적인 지식 정보를 아는 것에만 그쳐서도, 신학적인 논쟁에만 머물러서도 안된다. 하나님이 교회 공동체에게, 그리고 개인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는 시편 말씀처럼 성경을 읽음으로써 매일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기도한다.

특징
하루 20분씩 9개월이면 성경을 일독할 수 있다.
성경에만 집중하도록 꼭 필요한 핵심 정보만 담았다.
읽은 내용을 스스로 짧게 정리할 수 있다.
자기 목소리로 성경을 녹음하면서 통독할 수 있다.

저자 소개

라준석

저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행복하세요!”라며 얼른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 모습에서 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저자는 성경 읽기를 밥 먹는 것보다 더 좋아한다. 주님과의 진한 데이트 시간이기 때문이다. ‘더 바이블’ 운동을 시작하면서 성경을 몰아치듯 읽지 않고,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도 감당할 수 있는 양만큼 읽었다. 이렇게 하니 마치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느낌이 들며 하나님과 더 친밀해졌다. 그는 성도들에게 하루에 20분만 투자하여 9개월을 읽자고 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성경이 눈에 보인다고도 했고, 처음으로 성경을 완독한 사람도 많았다.
그는 이 책에 많은 정보를 넣지 않았다. 다만 조직신학자답게 성경의 맥을 짚어 주면서 성경을 완독하고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데 주력했다. 통독의 한계를 넘어 의미를 가슴에 새기도록 했다. 이 책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서게 하는 데 선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온누리교회 총괄수석목사로, 시드니새순교회 담임목사로 섬겼고, 현재는 사람살리는교회 담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한 누림》, 《좋으신 성령님》, 《친밀함》(이상 두란노) 등이 있다.

Print Print 글자 크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