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칼 트루먼 “기독교 신자, 동성 결혼식 참석 말아야”
머리에 총 맞은 거리 설교자, 기적 회복 후 교회 복귀
美 대다수 보수 기독교인 “복음주의는 정치 용어 아냐”
최근 조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개신교인 중 단 2%만이 ‘복음주의자(Evangelical)’라는 용어가 일부 또는 전적인 정치 용어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달 초,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그레이매터리서치’(Gray Matter Research)와 ‘인피니티콘셉츠’(Infinity Concepts)는 미국 복음주의.. 美 의회 빌리 그래함 동상 제막식… “성경 전체 믿으신 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동상을 공개하는 제막식이 16일 미국 국회의사당 국립 조각상 홀에서 거행되었다. 동상의 밑면에는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한복음 14장 6절이 나란히 새겨졌다.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테드 버드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제막식에서 “친애하는 친구들, 하나.. 美 복음주의 기구, 새로운 목회자 리더십 표준 올해 말 공개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재정 책임위원회(Evangelical Council for Financial Accountability, ECFA)가 교회와 자선단체의 탈진과 윤리적 부패를 막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 표준’을 개발 중에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CFA는 몇 년간의 기도, 연구 및 심의를 거쳐 올해..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미국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자유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의 전현직 대표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글을 쓴 게리 막스(Gary Marx)는 ‘우크라이나신앙및종교자유수호자들’(Defenders of.. 미 하원외교위,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가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9월 만료된 기존 북한인권법이 2028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 산하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영 김 위원장과 아미 베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재승인 법안이 가결됐다... 가자지구 유엔 직원 피살, 유엔-이스라엘 갈등 고조
유엔은 지난 13일 발생한 이번 사건의 가해 주체가 이스라엘 방위군(IDF)이라고 지목하며 강력 규탄했다. 그러나 IDF 측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 시설에 무장 단체 대원이 있었다며 하마스 연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부, 해외직구 위해제품 차단 나선다
정부는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해외직구 급증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관계부처 TF를 통해 마련된 이번 대책에는 소비자 안전 확보, 피해 예방 및 구제, 기업 경쟁력 제고, 통관시스템 개편 등 대책이 포함됐다... 美, 中배터리 관세 대폭 인상... 韓, 반사이익?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관세는 25%에서 100%로 4배 인상했고,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관세도 7.5%에서 25%로 높였다... 조현동 주미대사 “한미동맹, 美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계속 강화돼야”
조현동 주미대사는 14일 "한미동맹은 미국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제도화된 협력 연장선상에서 흔들림 없이 계속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을 앞두고 어떤 상황에도 충분히 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美 복음주의 기구, 새로운 목회자 리더십 표준 올해 말 공개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미국 실천적 기독교인, 인공지능에 더 회의적
한중일 정상회의, 자유무역 추진 공동성명 조율 중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3국은 자유무역 추진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 발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공동성명에 자유무역 추진과 공급망 투명화·강화, 비즈니스 환경 정비, 지식재산권 보호, 스타트업 지원, WTO 개혁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인야후 갈등, 한일 양측 여론전 가열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문제를 두고 한국과 일본 간 여론전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메신저 기술 유출"이라며 라인야후 지분 매각에 반대하는 여론이 많다. 앱마켓에는 "라인 제발 뺏기지 말아달라"는 후기가 30여 개 올라왔고, 라인 앱 신규 설치도 소폭 증가했다... 英 출산 직전 낙태 비범죄화 개정안 토론… 친생명단체 반대 집회
영국 국회에서 출산까지 낙태를 비범죄화하는 급진적 개정안에 대해 토론하는 당일, 수백 명이 의회 밖에서 친생명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의회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는 친생명 단체들에 의해 조직됐다. 이 단체들은 “만약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성별선택 낙태도 합법화되고 여성과 태아가 위험한 수술이나 약물에 취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가나, 라이베리아인 난민 캠프 철거… 6천명 갈 곳 잃어
가나에 거주하는 라이베리아 난민 수백 명이 수도 아크라에서 45km 떨어진 난민캠프 일부가 철거되면서 빈곤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부두부람 난민캠프는 1989년부터 2003년까지 발생한 두 차례의 잔혹한 내전을 피해 수천 명이 탈출한 후 35년 동안 라이베리아인들의 터전이 되어왔다... 美 예배 중 토네이도 덮쳐… 교인 1백명 모두 무사
예배 도중에 토네이도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교회에서 100여 명의 교인 모두가 살아남는 기적이 일어났다.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핀리빌에 위치한 크로스로드 미니스트리(Crossroads Ministries) 교회에서 교인들은 11일(현지 시간) 저녁 6시경에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이 시각 토네이도는 마을을 통과하며 교회 건물을 강타했다... 美 상원의원, 대학졸업식 연설서 “복음에 마음을 두라”
미국의 팀 스콧(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상원의원이 2024년 리버티 대학(Liberty University) 졸업식 연설에서 담대하고 헌신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 것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졸업식은 현지 시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의 윌리엄스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28개의 학위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미국 실천적 기독교인, 인공지능에 더 회의적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실천적 기독교인과 성경을 자주 읽는 신자들이 대중보다 인공지능(AI)에 대해 더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는 2024년 ‘미국성경 현황 보고서’의 두 번째 편을 최근 발표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신앙과 기술’을 주제로, AI가 신앙 생활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2050년 기독교인 33.3억 명·무슬림 28.6억 명 예상
세계 기독교와 이슬람의 인구 수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기독교 인구는 앞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크게 증가하는 반면, 유럽과 북미에서는 정체 내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센터가 과거부터 미래의 기독교 인구를 예측한 자료를 14일 소개했다... ‘선택받은 자’ 예수 역 배우 대학 졸업 연설 “예수께 순종하라”
예수 역을 맡았던 미국의 한 배우가 가톨릭대학교 졸업생들에게 “인생의 다음 여정을 시작할 때 항상 그분을 대표하고 그분께 순종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선택받은 자’(The Chosen) 시리즈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을 맡은 조나단 루미(Jonathan Roumie)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 가톨릭대학교 졸업식에서 연설했다. 그는 연설에서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며 .. 파키스탄 기독 소녀, 무슬림 납치범과 강제 결혼… 법원 무효 판결
파키스탄 가정법원이 2019년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납치된 기독교인 소녀의 강제 결혼을 무효화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법원은 리하 살림(Reeha Saleem)에게 이슬람으로 개종하도록 강요한 이웃 무슬림과의 결혼이 유효하지 않다고 판결했다... ‘최악 산불’ 겪은 하와이 마우이섬, 100여명 예수 영접
최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열린 예배에서 약 100명이 예수를 영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그렉 로리 목사가 이끄는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은 현지 구호 사업인 ‘라하이나를 위한 희망’(Hope for Lahaina)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