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크람 삼손 미얀마 지도자
    “미얀마 침례교 지도자 체포돼… 즉각 석방 요구”
    박해감시단체 세계기독연대(CSW)는 미얀마 카친 침례교협회 전 회장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단체는 최근 만달레이 국제공항에서 하크람 삼손(Hkalam Samson) 목사가 체포되어 깊은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 파키스탄
    파키스탄 당국, 교회 건물 불도저로 밀어 기독교인 2백여 명 노숙
    정부기관이 집과 주일예배에 사용했던 교회 건물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후 기독교인 가정 2백여 명이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노숙자로 남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법률구조와 지원 및 정착센터(CLAAS-UK)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수도 개발 당국이 이슬라마바드의 나와즈 샤리프 식민지에 있는 기독교 지역 주택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 인도
    인도 대법원 “개종은 안보에 위험”… 기독교인 자유 악화 우려
    인도 대법원이 ‘사기성 개종’으로 추정되는 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자 인권 및 종교자유 운동가들이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최근 강제 개종은 국가 안보에 대한 위험이라고 판결했다...
  • robber
    인도 택시기사, 승객에게 복음 전한 뒤 칼 공격받아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인도에서 승객에게 복음을 전한 뒤 칼로 공격을 받은 목사에 대한 사건을 보도했다. 택시 기사인 47세의 수흐데브 마크 목사는 사건 전날 밤 하리아나 주 암발라에 있는 호텔에서 한 승객을 구르드와라 또는 시크교 예배 장소에서 데리러 온 후 내려주었다. 대화 중에 마크 목사는 "그에게 복음 소책자를 주었고 시크교도는 정중하게 그것을 받았다"고 말했다...
  • 미얀마
    미얀마 군부, 침례신학교 폭격… 학생 4명 부상 입어
    미얀마 군부가 샨 주의 침례신학교를 폭격해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현지에서 텟마도로 알려진 군부는 지난달 3일(이하 현지시간) 산주의 쿠트카이 지역에 카친침례교단이 설립한 신학교를 포격했다고 한다...
  • 인도
    인도 힌두교인 폭도들, 기독교인 모임 공격해 15명 폭행
    힌두 민족주의자 무리가 비번인 경찰들과 함께 동부 차티스가르 주에서 집에 모여 기도하던 기독교인 15명을 물리적으로 폭행한 지 2주가 지난 후, 현지 경찰이 희생자들의 소송 접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세계기독연대(CSW)를 인용해 최근 폭도들이 10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9시경 차티스가르 주 수크마 지역에서 기독교인의 주택에 돌진해 공격을 ..
  • 인도
    “인도 경찰관과 힌두교인들, 기도 모임 중이던 기독교인들 폭행”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인도에서 근무 열외중인 경찰을 동반한 힌두 민족주의자 폭도들이 동부 차티스가르 주의 한 가정집에서 기도모임 중이던 15명의 기독교인을 폭행한지 거의 2주가 되어가지만, 지역 경찰은 여전히 ​​피해자들의 불만 접수를 거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독교 박해와 관련된 소송을 제기하지 말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바티칸, 중국과 주교 임명에 대한 잠정 협정 연장
    중국이 종교자유를 제한하고 있음에도 로마가톨릭교회는 주교 임명 관련 잠정 협정을 연장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황청 공보실은 최근 중국 정부가 주교직 후보자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잠정 협정을 갱신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종 결정권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 첸웬성
    中 공산당 당대회 기간 중 전도하던 거리설교자 체포돼
    중국 경찰이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기간 동안 거리 전도자를 구금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중국 후난성 헝양시의 샤오췬교회 소속 첸웬성은 당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전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해, 경찰에 의해 산 속에 일주일간 구금됐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재집권… 中 기독교인 자유, 서서히 사라지고 있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년 더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집권한 지 10년이 넘은 그가 사실상 평생 독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시진핑이 수천만 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악명높은 지도자였던 마오쩌둥(毛澤堂) 이후 가장 강력한 권력을 쥐고 있다고 전했다...
  •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父 성학대 은폐 혐의 받은 힐송 브라이언 휴스턴, 호주서 모임 개최
    아버지의 아동 성학대를 은폐했다는 혐의로 호주 법원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힐송교회 설립자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가 아내 바비와 함께 호주 현지에서 설교와 교제를 포함한 큰 모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같은 발표는 그가 미국에서 6주간의 설교 여행을 마치고 호주로 돌아왔을 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 이른비언약교회
    “중국 이른비언약교회 교인, 이유 없이 퇴거 통보 받아”
    중국 이른비언약교회 일부 성도들이 집주인으로부터 아무 이유 없이 퇴거 통보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최근 청두에 위치한 이른비언약교회에 속한 성도인 슈기옹(Shu Qiong)과 그 남편이 퇴거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 조셉 젠 추기경
    조셉 젠 홍콩 전 추기경, 재판 진행 중
    홍콩 가톨릭교회 수장이었던 조셉 젠 전 추기경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젠 추기경(90)은 현재는 사라진 ‘612인도주의 구호기금’에 대한 법적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다른 5명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다...
  • 인도
    인도 대법원, 정부에 “기독교인 박해 세부정보 제공하라” 명령
    인도 대법원이 정부에 8개 주에서 보고된 기독교인 공격에 대한 세부정보를 제공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 기독교인들은 2022년 5개월 간 약 2백여건의 공격이 보고되면서 보호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청원자 중 한 명인 벵갈루루 대교구의 피터 마차도 대주교는 UCA뉴스에 “대법원 명령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 중국 기독교인
    “中, 목사 체포하고 교회 폐쇄… 단속 재개”
    중국 당국이 목사들을 체포하고 교회를 폐쇄하는 등 단속을 재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교회에 대한 탄압은 지난해 12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시한 종교에 대한 ‘강경 정책’의 일환이라고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밝혔다...
  • 비키 보우먼
    세계기독연대, 미얀마 군부에 전 영국 대사 석방 촉구
    한 기독교 단체가 미얀마에 전 영국 대사인 비키 보우먼과 그녀의 남편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우먼 전 대사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미얀마 주재 영국 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얀마 책임 기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
    힐송, 스캔들 여파로 이사회 개편
    일련의 스캔들이 힐송(Hillsong)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있는 교회의 글로벌 이사회가 최근 회의에서 개편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네 명의 전직 이사들이 퇴임했다고 한다. 힐송의 제너럴 매니저 조지 아가자니안(George Aghajanian), 힐송의 영국 대표 게리 클라크(Gary Clarke), 부동..
  • 인도
    인도 “기독교인 박해 증가했다는 보고는 섣부르고 이기적”
    인도에서는 올해 초 5개월간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 사건이 약 2백여건 보고된 가운데 당국은 대법원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섣부르고 이기적인 사실과 기사, 보고서에 근거했다”고 주장했다. 인도 현지언론인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기독교 단체들은 경찰에 기독교인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는 상황을 조사하고 보호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도 연방 내무부는 “기만적..
  • 파키스탄
    파키스탄 대법,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3명에 보석 허가
    파키스탄 대법원이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인 3명에게 보석을 허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피고인은 파키스탄 성공회 평신도 지도자인 라자 와리스가 포함된다. 그는 2020년 12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올린 페이스북 게시물로 인해 2021년 1월 5일 체포되어 파키스탄 형법 295-A 및 298-A항에 따라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