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합동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USA)가 제26회 정기총회를 '다시 복음 앞에 서라'(고전 15:1-11)란 주제로 현지 시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랑한인교회(담임 하재식 목사)에서 개최하고 있다... “개인구원 넘어 사회구원 실천하는 성경적 성결교회 되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신도대학원 2025 제4-1기 강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8일 강사로 양기성 목사(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 나서 ‘세계신학의 흐름과 한국성결교회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양 목사는 초대교회부터 시작해 고대 교부 시대를 지나며 기독론 등 기독교 신학의 기본이 정립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인간의 이성과 인문주의를 중심으로 한 사상이 강해지면서 철학을 위시한 .. 예장 합동 목사장로기도회, 첫 ‘부부 동반’에 규모 커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주최하는 제6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십자가, 다시 복음 앞에’(로마서 1:16)를 주제로, 영적 회복과 교회 부흥을 위한 집회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구성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단독으로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부부 동반 참석을.. 해외한인장로회 “동성애자 성직 안수·결혼 주례 불인정”
해외한인장로회(KPCA)가 7-8일 양일간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제49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대의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날 ‘미국 장로교(PCUSA)와의 협약 관계에 대한 총회 청원서’가 보고됐다. 이는 서북남노회와 로스앤젤레스 노회에서 최근 PCUSA가 지역 교회들이 LGBTQIA+ 관계를 인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결정에 우려를 제기하며, 이에 대.. 김진만·이수민 장로·류복희 권사, ‘자랑스런 성결인상’ 수상
김진만 장로(동안교회 원로), 이수민 장로(대전태평교회 원로), 류복희 권사(부용교회 명예)가 ‘자랑스러운 성결인상’을 수상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류승동 목사)와 중앙교회(담임 한기채 목사)는 7일 서울 종로 중앙교회에서 ‘제118년차 자랑스러운 성결인상(제3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장합동 중부협, 창립 30주년 맞아 감사의 시간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산하 중부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판암장로교회(담임목사 홍성현)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협의회의 지난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새롭게 선출된 각 노회의 노회장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중부협의회는 충청, 강원, 인천, 경기 등 중부 및 일부 호남권에 위치한.. 해외한인장로회, 부총회장에 증경총회장 김종훈 목사 선출
해외한인장로회(KPCA)가 7일 서울 연동교회(담임 김주용 목사)에서 대의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총회를 갖고 신임 목사부총회장으로 증경총회장인 김종훈 목사를 이례적으로 선출했다. KPCA는 큰 문제가 없는 한 그해 목사부총회장을 다음 회기 총회장으로 추대한다. 따라서 목사무총회장 선거는 사실상 차기 총회장 선거와 다름 없다. 그런데 이번 총회를 앞두고 실시한 후보 접수에 아.. 구세군, 2025년 군국 여사관 세미나 성료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최근 백화산 수련원에서 240여명의 사관들과 함께 ‘같은 생각, 같은 느낌(빌립보서 2:1~11)’을 주제로 ‘2025년 한국군국 여사관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사관들이 격려와 연합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세워.. 국제연합총회, 40대 총회장 선출… 교단 지도부, 변화와 혁신 기대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가 2025년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으로 육민호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는 현지 시간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5월 1일 정오까지 미국 뉴저지 더먼트에 위치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4월 28일 오후 3시에는 실행위원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어 주요 안건을 사전 조율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교단의 향후 방향성과 국제적 협력 방안,.. UPCA 신임 총회장 육민호 목사 “연합·선교·차세대에 집중”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가 현지 시간 지난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5월 1일 정오까지 정기총회를 미국 뉴저지 더먼트 소재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으로 육민호 목사를 선출했다. 총회장으로 선출된 육민호 목사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교단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정석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들, 육군학생군사학교 방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들이 지난 2일 충북 괴산에 있는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지휘관들을 만나 학교 현황에 대해 듣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 훈련중인 사관 후보생들과 문무대교회 김영호 중령(군종실장, 중부연회 신천교회 소속)도 격려했다... 감리회 동성애대책통합위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 감형 판결 회개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문병하)가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각 연회에서 출교 조치를 받은 차흥도·김형국·윤여군 목사에 대한 병합 항소 사건에서 2일, 차흥도·김형국 목사의 경우 원심파기, 윤여군 목사에 대해서는 징계를 감경해 정직 10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기감 총재위,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 ‘출교’ 처분 파기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문병하)가 동성애자 등 LGBT를 상대로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각 연회에서 출교 조치를 받은 차흥도·김형국·윤여군 목사에 대한 병합 항소 사건에서 2일, 일부 징계 결정을 변경했다... “한신대 총장 후보자, 동성애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는 최근 ‘한신대 제9대 총장 선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 기장 동반대는 입장문에서 “신학교는 기독교 목회자나 신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통칭”이라며.. 구세군, 4개 기업과 함께 영남 산불 피해지역에 기부물품 전달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29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영남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주민과 소방관을 대상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구세군의 주관 하에 다양한 기업과 함께 마련됐다. 먼저, 천연 에센셜 오일 전문 기업 도테라 코리아는 약 10억 3천만 .. WPC 제71회 남가주노회 정기노회 성료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제71회 남가주노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27일(현지 시간) 남가주중앙교회(담임 박종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기덕 목사(LA세계비젼교회)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영석 목사(LA광명교회)의 대표기도, 남가주노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 노회장 정요한 목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롬8:26~28) 설교, 박만서 장로의 봉헌기도, 오요하 직전노회장의 축사, 박종대 .. 국내 감리교인 수, 1년 새 1만6천 명 줄어 약 110만 명
지난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국내 교인 수가 약 110만 명으로 그 전해에 비해 1만6천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감의 국내 11개 연회들이 정기연회를 마친 가운데, 각 연회에서는 지난해 기준 교세현황이 보고됐다. 이에 따르면 이들 연회의 교인 수 합계는 110만6,385명이었다. 그 전해는 112만2,453명으로 1년 사이 교인 수가 약 1.4% 준 것이다...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 “영적 재충전의 시간”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이욥 목사, 기침)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제114차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행복,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영적 재충전과 목회적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감리교, 예장 합동·통합 측에 산불 피해 복구성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지난 3월 열흘간 계속된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와 지역사회에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예장 합동과 통합에도 각각 5천만 원씩 전달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28일 감리회 본부 감독회장실에서 예장 합동 김종혁 총회장과 통합 김영걸 총회장을 만나 “지난 2023년 4월에 일어난 강릉산불로 인해 감리교회가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합동측과 통합측에서 복구성금.. “성경·교단법 근거해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들에 엄정한 판결을”
퀴어축제 축복식을 진행한 윤여군·차홍도·김형국 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 항소심 재판이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감리회 본부에서 진행됐다. 최종 선고일은 5월 2일 오후 1시다. 윤여군·차홍도·김형국 목사는 지난 2024년 6월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혐의로 각각 중부와 충북연회에서 올해 1월과 2월 출교됐다. 연회 재판위원회는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범과(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