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대 정부 견제 위한 ‘강경 투쟁’ 태세 갖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강경 성향의 친명(친이재명) 인사들로 재정비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경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이재명 대표는 신임 원내대표로 '친명 핵심' 박찬대 의원을 내세우며 초반부터 윤석열 정권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과 개혁 법안 추진으로 정국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 고민정 의원
    고민정, 민주당 내 친문·친명 갈등에 ‘경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친문(친문재인)과 친명(친이재명) 계파 간의 갈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 최고위원은 최근 친명계 인사들이 친문 인사들에게 강도 높은 공격을 가하는 상황에 대해 “민주당이 필패하는 길”이라고 비판하며, 당내 화합과 원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