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2017년엔 고령인구가 유소년 앞질러... 여성 1명 1.19명 출산
    작년 출산율이 인구 대체수준(한 국가의 인구 규모를 현상 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에 여전히 못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0일 발간한 '2014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한 여자가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작년 1.19명으로 5년 전인 2008년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인구 대체수준 2.1명에 크게 모자라는 수치다. 합계출산율..
  • 낙태 반대 시위
    낙태 '반대 VS 지지'…출산율 격차로 '반대자 증가' 전망
    낙태반대자들(pro-lifers)이 낙태 지지자들(pro-choicers)보다 더 많은 자녀를 낳기 때문에 미국은 낙태 반대자(pro-lifers)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 미국의 일반사회여론조사(General Social Survey·GSS)의 1977년부터 2010년까지의 자료를 연구한 결과, 노스웨스턴 대학의 사회학자인 알렉스 케번과 제레미 프리즈는 낙태 지지자에 비교했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살람 에티오피아
    20~30대 여성 절반, "아이 맡길 곳 없어 경력 단절"
    20~30대 여성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이 맡길 곳이 없어 출산 후 경력 단절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승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출산율 부진의 배경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20~30대 여성의 45.3%는 '아이 맡길 곳의 부재'를 경력 단절의 원인으로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 2012년 잠정 출생건수 및 조출산률
    출산율 3년째 증가 '초저출산국' 기준선 턱걸이
    작년 출산율(여성 1명 당 기대 출생아 수)이 3년 연속 늘어나며 '초저출산국'을 가르는 기준 수치인 1.3명을 기록했다. 10년래 최고 수준이며 전년(1.24명) 대비 0.06명이 늘었다. 학계는 출산율이 1.3명 이하면 초저출산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론상 45년 이후면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 한국 세계 5위 저출산국…연평균 1.4명
    유엔 추산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4명으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표한'유엔인구기금(UNFPA)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따르면 유엔 추정에 따른 남한의 합계출산율(2010~2015 연평균)은 1.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