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회담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한일정상회담, 셔틀외교 재개 속 민감 현안은 비켜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미래 지향적 관계 구축에 의견을 모으며 '셔틀외교'를 재개했다. 회담 직후 발표된 공동언론발표문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 만에 문서 형태로 채택된 것으로, 한일 양국이 공식적으로 합의된 결과를 담아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국가 간 약속 존중" 강조하며 일본과 협력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방일을 앞두고 일본과의 과거사 현안에 대해 "국가 간 약속은 존중돼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21일 공개된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해법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사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현실을 인정하고..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23일 일본 도쿄서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회담은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열리며,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사전 조율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이시바 첫 정상회담, 셔틀외교 복원 의지 확인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 협력의 방향성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소인수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기시다 "한일 어려운 현안 존재… 전향적 자세로 해결하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6일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에 어려운 현안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관계 발전과 병행해 전향적 자세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또 양 정상은 양국간 실질 협력을 한층 가속화해 한일관계 흐름을 이어나가면서 특히 양국 국민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협력하자고 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윤, '6~7일 방한' 기시다와 정상회담… 취임 후 12번째 만남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2번째 정상회담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중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던 모습. ⓒ뉴시스
    기시다 일본 총리, 9월 초 한국 방문 의사 표명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표명해왔다"며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어 왔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미 국무부 "한일 정상회담은 진정한 리더십 사례" 환영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법치를 존중하고, 동등하고 헌신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노력을 함께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모멘텀이 됐다"고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경제수석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나토行 尹,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 일본 정상과 3국 정상회담을 가진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한일 양자회담은 열리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4개 나라 정상들의 별도 회의도 열릴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