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아들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달리고 있는 아버지태어날때 탯줄에 목이 감겨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위해 69세의 아버지는 달렸다. '뛰고 싶다'는 아들의 소원을 위해 8km 자선 달리기 대회에 처음 나간 것을 시작으로 아버지와 아들은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