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성공회 첫 '동성애자 주교' 선출 가능성 높아져…제프리 존 신부 거론영국 성공회 역사상 최초로 동성애 주교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성공회는 2011년 동성애 성직자가 독신을 유지하면 주교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어 총회 인준을 받았다. 동성애자인 영국 성공회의 제프리 존(Jeffrey John) 신부가 더램 지역의 주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고 더타임스(The Times)가 6일 보도했다. 그가 주교에 오르면 영국 성공회 역사상 첫 동성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