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고(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산상속 소송을 벌이던 이맹희(83) 씨가 재판부에 '원망을 풀고 같이 살자'는 해원상생(解寃相生)을 요지로 한 서신을 제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안전사고 책임 경질…이건희회장 격노
삼성그룹이 사상자를 낸 물탱크 파열 사고의 책임을 물어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전격 경질했다. 삼성은 1일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러 박 사장을 경질하고 후임 대표이사에 박중흠 운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고 발생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지시로 서둘러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