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의 가장 진보적인 교단이라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에서도 여성 목사가 되는 과정과 이후의 처우 등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양성평등위원회가 여성연대가 31일 '함께 배우면서 열어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4 양성평등 정책협의회'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장 내 전체 목사 중 단독목회를 하는 여성 목사의 비중은 5.34%에 불과했다... 예장백석, 타 교단서 목사 안수 받은 여성 목사 '인정'
타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여성 목회자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예장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 내에서 목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예장백석 총회는 6일 오전 10시30분 영안장로교회(담임목사 양병희)에서 진행한 신년예배에 이후 같은 장소에서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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