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대생 살해연루' 영남제분 회장, 주치의 모두 실형
    '여대생 공기총 살해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모(69·여)씨가 '형집행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모하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씨의 남편 영남제분 류모(66) 회장과 주치의 박모(54) 교수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하늘)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증재 등 혐의로 기소된 류 회장에 대해 징역..
  • 검찰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영남제분 양산 공장 압수수색
    '여대생 공기총 살해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주범 윤모(69·여)씨의 허위·과장 진단서 발급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씨의 전(前) 남편이 운영 중인 영남제분의 공장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23일 영남제분의 경남 양산시 공장 1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 등 자료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영남제분 본사 등에 대한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