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사고 현장 사진
    美NTSB,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는 조종사 과실"
    지난해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214기 사고의 주원인은 조종사의 과실이라고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최종 조사결과를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TSB는 오토스로틀(자동엔진출력 조종장치)이나 자동조종장치의 복잡성 및 보잉사와 아시아나항공사의 조종사의 훈련과정에서 이런 복잡성이 부적절하게 기록된 것도 사고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고가 난 77..
  • 美교통부,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에 벌금 50만 달러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 승객의 가족들을 제대로 돕지 않은 점 등으로 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25일 AP통신이 미국 교통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이 벌금은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신속하고 충분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미국의 법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과한 첫 사례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해 7월6..
  • NTSB "아시아나 사고 관련 자동비행 의존 등 안전에 문제"
    【뉴욕=로이터/뉴시스】 데보라 허스만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11일 항공 산업이 비교적 안전하게 운행돼 오긴 했지만 조종사가 자동비행에 의존하는 등 자동화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허스만 위원장은 이날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충돌 사고에 대한 청문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연방항공청..
  • '아시아나 인종 비하' NTSB 한인사회에 공식 사죄 서한
    아시아나기 조종사 이름 비하로 파문을 일으킨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미주 한인사회에 정중한 사죄문을 보내 왔다.뉴욕한인 학부모협회의 최윤희 공동회장은 8일 NTSB의 데보라 허스만 위원장이 진심이 담긴 사과의 서한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 ..
  • 아시아나 사고 중국인 사망자의 웨이보 게재 사진
    중국서 아시아나 사고 사망자 장례식 열려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로 숨진 예멍위안(16·葉夢圓) 등 중국 여고생 3명의 추도식이 1일 고인들의 고향인 저장성 장산(江山)시 장례식장에서 열렸다고 중국 신문사가 보도했다. 장례식 성격의 추도식에는 사망 여고생들의 가족과 장산중학 학생 및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두 사장을 비롯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들도 추도식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