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예은 양, 북콘서트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은혜제일교회(담임 최원호 목사)가 27일 교회 본당에서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인공은 시각장애인 박예은 양이다. 한 번 들은 노래를 피아노로 완벽히 연주할 수 있는 ‘절대음감’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다큐멘터리 ‘기적의 피아노’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며 지금은 한세대 음악학부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