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김삼환 목사는 27일 주일예배를 마지막으로 담임목회자로서의 35년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후 가진 공동의회에서 성도들은 김 목사를 원로목사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다만 후임 목회자 청빙 때까지 주일예배 가운데 1~2번 설교해 주는 것과 3월과 9월의.. 
[평화칼럼] 사람이 없어진다
요즈음에는 예전에 비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많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더니만 연이어서 가슴을 속타게 하고 쓰라리게 하는 사건들이 미디어를 장식한다. 너무도 많이 그리고 너무도 비참하게 사람 목숨이 짓밟히고 망가지고 죽음 속으로 내팽개쳐진다. 그렇지 않아도 OECD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사람이 살 형편이 아주 나쁘다. 자살률이 이들 국가 가운데서 1위를 점한다... 
박종화 목사, "십자가를 멀리하면 부활은 그만큼 멀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지난 2일 새해 첫 신학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국사회의 정신적 방향과 교회영성 : 목회적 관점'을 주제로 발제한 경동교회 박종화 담임목사는 빛과 소금으로의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박종화 목사는 이날 오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한국사회의 정신적 방향과 교회의 영성'을 주제로 열린 제42회 기독교학술원 신년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두 .. 
한복협 "한국교회 '개혁'하고 '갱신'하는 제물 돼야"
한국 교계의 영향력 있는 보수 진보 진영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진단하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전 7시부터 강변교회(담임 허태성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9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는 '한국교회의 미래와 우리의 책임'을 주제로 진행, 발표자로 손인웅 목사(통합, 덕수교회 원로, 한복협 중앙위원),.. 
[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 첫 기자회견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와 관련해 한국준비위원회(한국준비위, 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가 지난달 31일 첫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총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D포토] 인사말 전하는 박종화 목사
고(故) 여해(如海) 강원용 목사 소천 7주기(8월17일)를 기념해 18일 오후 서울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대화문화아카데미와 대한기독교서회가 공동으로 '여해에큐메니칼 포럼'을 개최하고 그의 신학과 정신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화 목사 설교] 그리스도의 땅
오늘 우리가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이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하신 명령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과 똑같은 것이 로마서에서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례 받으셨죠? 세례는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래서 죽는 것을 통해서 한 몸이 되고, 죽은 그리스도가 부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