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처음 지으신 땅은 형태 없이 혼돈되고 공허하였다(formless and empty). 하나님은 형태 없는 땅에 빛과 궁창과 바다와 땅을 만드셔서 형태를 갖추셨다. 이어서 공허한 궁창을 광명체들과 날개 있는 새들로 채우시고, 공허한 바다와 땅을 각종 생명체로 채우셨다. 하나님의 창조는 질서와 충만으로 점차 완성을 향해간다. 그 정점은 자기 형상대로 지으시는 사람의 창조에 있다... [목회자를 위한 주해묵상] 혼돈을 품고 계신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은 빛과 어둠으로 우주의 질서를 세우신다."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사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