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영혜 작가 작품
    거대한 벽화 속 ‘천상의 아름다움’ 옮겨 놓은 성화 이야기
    고대 페르시아, 바빌로니아의 유적에서 보여질 것 같은 거대한 기둥 사이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천상의 세계가 벽화로 옮겨졌다. 화려한 구성 속, 신비로운 빛이 비추며 조금은 미지의 세계의 낯선 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 가운데 배치된 구약적 상징들의 등장에 조금은 그 의미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