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순수교회 담임 문반석 목사
    “예수와의 연합, 날마다 십자가 지고 다시 사는 것”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열두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순수교회 담임 정석한 목사다. 정 목사는 건축공학도로서 20대 젊은 시절 그룹사운드 활동에 전념하면서 청춘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는 병과 가족의 죽음 등을 겪으며 세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쫓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이어 목회자의 길을 ..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미주한인교회 벨뷰타코마교회 담임 홍광선 목사
    “하나님 말씀에 생각 복종시키면 삶의 방황 끝나”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열 번 째 주인공은 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레이크우드 소재 타코마 벧엘성결교회·벨뷰벧엘성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홍광선 목사다. 미주한인목회를 하고 있는 홍 목사는 ‘벧엘성결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설교를 중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미국과 16시간이나 시차가 나는 대한민국 성도들에..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진리와제자교회 담임 김진성 목사
    “말씀과 기도로 ‘자기 두루마기’ 빠는 자들 되자”
    “요한계시록 22장 14절에는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나온다. 이는 회개와 말씀대로 사는 자로 볼 수 있다. 즉 예수님을 믿는 신자는 주님의 의의 옷을 입는다. 대신 나의 죄의 옷은 주님이 가져가신다. 그런데 주님의 의의 옷을 입었는데도 내가 생각이나 말, 행동으로 죄를 짓게 된다. 이에 성경은 두루마기를 빨라고 명령한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예루살렘 성으로..
  • [힘내라! 한국교회] 나무교회 홍선경 목사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는 것이 곧 은혜”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소재 ‘나무교회’ 담임 홍선경 목사(56)다. 홍선경 목사는 클래식음악을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한 뒤 교회에서 집사로 생활하다 성경말씀에 대한 갈급함으로 신학을 시작해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홍 목사는 “나무마다 각자의 스타일과..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십자가새언약교회 담임 정석훈 목사
    “목회? 십자가 복음만 전하면 충분”
    “복음은 설명이 아니다. 이해나 납득이 된다면 성령이 필요 없다. 성령이 필요 없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실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단들이 성행하는 이유는 복음을 이해와 납득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성령을 제거해 버렸다. 그와 함께 십자가도 제거해 버렸다. 그래서 남은 것은 나의 믿음과 확신뿐이다. 성령 받지 못한 제자들의 믿음이 이러했다.”..
  •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 2] 스토리교회 담임 전진태 목사
    “하나님께 질문하며 드렸던 새벽기도가 날 살려”
    앞서 말한 것처럼 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면서 드린 기도가 나를 살렸다. 목회에서 겪는 고민을 하나님께 많이 물어봤다. 성도들을 온전케 한다는 것은 나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다. 아울러 우리 교회는 10대부터 8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권사·장로 등 직분은 따로 없다. 하지만 서로에게 존중을 담아 ‘형제·자매’로 부른다. 이 또한 성도들의 은혜로운 기도가 바..
  • [힘내라! 한국교회] 따뜻한교회 김성호 목사
    영적 허기 채우는 ‘심야식당’ 같은 교회를 꿈꾸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스무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따뜻한교회(예장 합동) 담임 김성호 목사(41)다. 성도 50명이 출석하는 이 교회는 3년 째 주일마다 따뜻한 밥을 차린다. 누구든지 와서 밥을 먹으라고 손짓한다...
  • [힘내라! 한국교회] 은혜마을교회 황성일 목사
    ''목회자는 진리의 말씀 연구에 더 전념해야''
    1980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10년간 해군에서 비행기 조종사로 근무했다. 당시 나는 세상 가운데 묻혀 어둠의 삶을 살던 사람이었다. 그러다 신실한 아내를 만나 주님을 알게 되고 결국은 전역 후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큰 은혜를 누렸다. 이 만남의 열매로 2003년도에 합동신학대학원에 입학해서 졸업한 이후 바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
  • 지구촌사랑교회 담임 최혁(46) 목사.
    “코로나 상황, 오히려 작은 교회에 기회”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지구촌사랑교회’(예장 통합) 최혁 목사(46)다. 지구촌사랑교회는 25년 된 작은 교회로 현재 성도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 [힘내라! 한국교회] 변두리교회 김혁 목사
    “삶에서 매일 교인들과 만나고 싶다”
    “대안학교가 있다. 내게 자녀가 4명이 있다. 교육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요즘 교회에서는 부모의 신앙 교육을 강조하고 있고 아이들도 부모로부터 신앙 전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공교육은 부모가 터치할 수 없다. 교회 교육마저도 1주일에 1번씩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교육이 명분만 남아 있는 상태인 것이다. 고민이 깊어졌다. 부모는 가장 위대한 교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