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에 집단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소수 야지디족 여성들. 이슬람 율법으로 통치하는 국가를 표방하는 IS는 타종교 여성들에 대한 성노예와 매매를 종교적으로 합리화 시켰다.
    IS '성노예'에서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들에게 '처녀성 검사' 강요해 논란
    이슬람국가(IS)에 납치되어 '성노예'로 살다가 간신히 탈출한 야디지족 여성들에게 당국이 '처녀성 검사'를 강요해 2차 피해를 봤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밝혔다. HRW는 IS로부터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들의 면접 조사 후 27일 발표한 현장보고서를 통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관리들이 일부 야지디족 미혼 여성과 10대 소녀들에게 처녀성 검사를 받게 한 사실을 확인했다...
  • 보코하람
    보코하람, 6개월 동안 2천 명 넘는 민간인 학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2014년 상반기 동안에만 무려 95회의 테러 공격을 자행해 민간인 2,05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4월 300명 가까이 되는 여학생들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기도 했던 보코하람은 5년여 가까이 나이지리아 정부와 기독교인들에 대..
  • '이슬람 비판=테러' 사우디 새 법안 논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도입된 새로운 반테러리즘 법안이 정부나 이슬람에 대한 비판까지도 테러로 규정하고 있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한 국제 인권단체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