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앙통일선봉대 조합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 3번게이트 앞에서 민주노총·한국노총·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를 열고 민중 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與, ‘한미연합훈련 중단’ 민노총에 “시대착오적 정치투쟁”
    국민의힘은 광복절 연휴 첫날인 지난 13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향해 "시대착오적인 정치투쟁을 멈추라"고 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가히 시대착오적이다. 2022년도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주장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 한미연합훈련
    한미훈련 정상화 예고한 尹, 3~4월 대규모 실기동 훈련?
    한미연합군사훈련 정상화를 공약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훈련 규모와 일정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 훈련 일정에 관한 질문에 "상황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
    “美 한국군 백신지원, 한미연합훈련과는 무관”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미국이 대한민국 국군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코로나19 백신 55만 명분은 한미연합훈련 재개와는 무관하다"라고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 한미연합훈련
    美 ‘한국군 백신 제공’ 의미... '한미연합훈련' 재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한국군 55만 명 전원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겠다."라고 이처럼 밝혔지만, 백신 제공의 성격을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는 등 파문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대한민국 국군 전원에게 백신을 제공하는 이유는 인도적 차원이라기보단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려는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면서 향후 남북, 북미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무회의
    黃권한대행 "北, 한미연합훈련 빌미로 추가 도발 가능성 대비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현재 한·미간 연합으로 진행되고 있는 '키리졸브', '독수리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준비 등 도발의지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 훈련
    '北 초강경조치' 위협에 軍 "도발시 단호히 응징"
    우리 군은 2일 "북한이 도발을 자행한다면 주저 없이 단호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 총참모부가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초강경 대응조치'를 운운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 B-52
    '김정은 겨냥' 3월 키리졸브훈련에 '美전략무기' 투입
    한국과 미국이 다음달 실시되는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연습과 독수리(FE)훈련의 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해 가공할 미국 전략무기 투입이 전망된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3일 열린 한미 국방장회담에서 올해 KR연습과 FE훈련을 강화해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4일 "한미 군 당국이 오는 3월 실시되는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의 계획을 ..
  • 김정은 로켓포 훈련 지휘
    북한, 서울 모형도 그려 놓고 파괴 훈련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맞서 서울 모형도를 그려놓고 주요시설을 파괴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은 그동안 서울 불바다, 핵타격 발언 등을 앞세워 위협을 계속해 왔는다. 이는 말 그대로 서울 모형도를 그려놓고, 청와대와 정부 청사 등 주요 거점을 형상화해서 파괴 훈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국방부가 15일 오전 당정회의에 참석해 보고한 것으로 타격 수단과 방법 등..
  • 한미연합훈련
    사상 최대 규모 韓美 연합훈련 돌입…北수뇌부 등 선제타격연습
    사상 최대규모로 시행되는 올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연습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작전계획(작계) 5015'가 적용된다는 데 있다. 작계 5015는 북한이 공격할 징후가 포착되면 북한 수뇌부와 핵·미사일 등 주요 시설을 선제적으로 타격해 도발 능력과 의지를 원천 차단하는 공세적 작전 개념으로, 방어에서 공격으로의 작전계획 전환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7일 군 당..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北, 한미 연합훈련에 '발끈'…"총공세 진입할 것" 위협
    북한이 7일부터 실시되는 한국과 미국 양국 군(軍)이 사상 최대 규모로 실시하는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합훈련에 전면 대응하기 위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국방 무력 최고지도기관인 국방위원회 명의의 성명을 내고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
  • 해병
    韓美해병대, 내달 '北 내륙진격' 작전 훈련
    한미 양국 해병대가 다음달 한미 연합훈련에서 상륙작전 다음 단계인 내륙작전의 강도를 높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2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 관계자는 "한미 해병대가 다음달 실시하는 '쌍용훈련'은 예년에 비해 내륙작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