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중 기독교 집단희생 순교지 방문
    진실화해위 “한국전쟁 전후 종교인 약 1천 700명 학살 첫 확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천 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북한군과 좌익 세력 등 적대세력에 의해 희생된 종교인 1천 700명 중 전북 지역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 수미 테리 미국 윌슨센터 아시아 국장
    美전문가 “北저강도 도발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수미 테리 미국 윌슨센터 아시아 국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보낸 기고에서 “문제는 김 위원장이 정권을 지키고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한국과 미국에 대한 임박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지 여부”라며, 김정은이 전쟁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한국정직운동본부·송촌장로교회 한국 전쟁 관련 사진전 개최
    한국정직운동본부·송촌장로교회, 한국전쟁 관련 사진전 개최
    (사)한국정직운동본부(이사장 박경배 목사)와 대전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가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송촌 컨벤션 센터에서 한국 전쟁에 관련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선 월드피스자유연합(대표 안재철)에서 특별히 제공한 사진으로서, 한국 정부에 없고, 공개되지 않은 희귀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한미 북핵수석대표 "北 6·25 왜곡 시도…긴장 고조 한미일에 전가"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6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갖고 6·25 전쟁에 대한 북한의 사실 왜곡 시도를 비판했다. 양측은 토니 블링컨 장관 방중 당시 북핵 문제 관련 협의가 두 차례의 한미 외교장관 통화, 김 본부장의 방미 협의, 크리텐브링크 차관보 방한 등 긴밀한 한미간의 사전·사후 협의 하에 진행된 점을 평가했다...
  • 김경재 박사
    [김경재의 혜암신학칼럼] 6·25 전쟁은 한민족에게 무엇인가?
    인류 역사를 뒤돌아보면 크고 작은 전쟁이 끝없이 이어져 왔다. 전쟁 당사국들과 지휘관들과 전쟁에 동원되거나 참여한 병사들은 지금 치르는 전쟁은 불가피하고, 자유와 정의와 평등 같은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신성한 의무라고 확신한다. 그들은 민족, 국가, 자주독립, 정치 경제적 가치이념, 신앙적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전쟁, 의로운 전쟁, 거룩한 전쟁이라는 주장과 신념을 가지고 있다...
  • 한교총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한국전 73주년 기념예배… “복음통일 위해 기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에선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정병기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기도, 공동회장 주영선 목사(예장 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송 후 공동대표회장 송..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초청 오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尹대통령 6·25 메시지 "평화는 굴복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 평화는 굴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밝히며 강한 안보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6·25전쟁 72주년"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국군 및 유엔 참전용사들께서 흘린 피와 땀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 손양원 목사의 시신 앞에 선 정양순 사모와 자녀들. - 상주가 양자로 입양한 안재선(1950.10.13)
    “한국전쟁 중 학살당한 기독교인 1,145명”
    한국전쟁 기간 동안 남한 내 기독교인 1,145명이 북한 공산당원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공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박명수 교수팀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 탄압과 학살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 박창훈 교수
    세계구호위원회의 한국 활동 5가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박명수 소장)가 31일 오전 9시 30분 ‘한국사회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제25회 영익기념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창훈 교수(서울신대)는 ‘세계구호위원회의 한국활동과 그 의의’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김주필 교수
    ‘최초 한글 성경 번역자’ 이수정에 대한 연구
    한국기독교역사학회(송현강 대표)가 5일 오후 2시 제388회 학술발표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김주필 교수(국민대 교수, 한국어문학부)가 ‘이수정의 초기 성경 번역에 관한 연구: ‘신약전서 마가전 복음서’의 현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 6.25전쟁 피난민들
    “정부는 중국의 6·25 전쟁 역사왜곡 침묵하지 말라”
    한변은 “시진핑 중국 주석은 23일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6·25 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위대한 항미원조(한국전쟁의 중국식 표현·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왔다는 의미)는 제국주의의 침략 확장을 억제했고,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켰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켰다’고 6·25 전쟁을 평가했다”며 “시 주석은 이미 지난 19일에도 ‘70년 전 항미원조 승리는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