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인 하나원이 개원 24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10일 입소자들이 ITQ 교육을 받는 모습.
    2분기 국내 입국 탈북자 65명 '2배↑'… "엔데믹 여파"
    올해 2분기(4~6월) 국내에 입국한 북한 이탈주민은 65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2배 늘었다.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실시했던 이동제한이 느슨해진 여파다. 18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2분기 국내에 입국한 북한 이탈주민은 남성 18명, 여성 47명 등 총 65명으로 집계됐다. 1분기(1~3월)엔 34명에 그쳤다...
  • 북한 이탈주민들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통일부 소속기관인 하나원이 개원 24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10일 입소자들이 제과 제빵 교육을 받는 모습.
    하나원 24주년… 벽엔 "오랜만에 몸 아프단 말 해봐" 편지
    통일부 산하 기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가 개원 24주년을 맞아 취재진에게 공개됐다.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탈북민들에게 3개월(12주) 400 시간 동안 직업탐색, 성평등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곳은 탈북민에게 제2의 고향집 같은 곳이다...
  • 권영세 통일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반성 필요… 국민도 대북지원부 불만"
    권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안성 소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에 내린 대대적인 쇄신 지침을 반영해 지난 일년을 자평해 달란 질문을 받고 이처럼 답했다...
  • 하나원 내 하나교회 예배전경
    “통일부, 하나원 북한인권 실태조사에 민간 참여 허용해야”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이하 센터)는 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통일부가 2021년 하나원 입소자 대상 북한인권 실태조사와 관련, 민간영역의 참여 배제를 기정사실화 하는 입장을 언론 및 국회 등 유관기관에 밝힌 데 대해 아래와 같이 ‘민간단체 하나원 북한인권 실태조사 재개’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 성경을 기증받은 하나교회 황문규 담임목사
    성서공회, '북한 이탈' 새터민 위한 성경 1000부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안성 하나원 내 하나교회(담임목사 황문규)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성경 1,000부를 기증했다. 하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에 입국하여 약 3개월 동안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머무는 곳으로, 이 하나원에서 가장 활성화된 종교기관이 하나교회이다...